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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 올 전반 매출 작년보다 52% 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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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 올 전반 매출 작년보다 52% 신장

수요와 트렌드에 맞게 개발

맛밤 파이. 사진=CJ프레시웨이이미지 확대보기
맛밤 파이. 사진=CJ프레시웨이
CJ프레시웨이가 올 1~10월 매출이 작년 동기 대비 52% 증가했다고 6일 밝혔다. 제품별 용량, 규격을 공급처 별 수요에 맞춰 개발하고 트렌드에 맞게 개발한 것이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

고급 디저트로 만들어진 뻥이요 마카롱은 출시 한 달 만에 10만개가 팔렸다. 꼬북칩 초코츄러스맛 미니츄러스 생지는 학생 입맛과 취향을 적극적으로 반영한 결과 70만개가 팔렸다.
CJ프레시웨이는 빵, 과자, 디저트, 케이크, 주스등의 간식을 교육시설 단체급식으로 납품하고 있다. 근래에는 빵 안에 앙금과 밤을 넣은 ‘맛밤 파이’를 출시해 급식용으로 납품하고 있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급식 이용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협력·계열사와 협업을 추진하는 등 차별화 전략으로 독보적인 경쟁력을 갖춘 상품을 꾸준히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CJ프레시웨이는 올 3분기 5702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는 작년 동기 대비 33.3% 신장한 수치다.


김종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ghan512@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