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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산책] 스포츠 방한용품 세일부터 드리핀 숏무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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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산책] 스포츠 방한용품 세일부터 드리핀 숏무비까지

◆ 쿠팡, 겨울맞이 ‘스포츠 방한용품 세일’ 진행

스포츠 방한용품 세일. 사진=쿠팡
스포츠 방한용품 세일. 사진=쿠팡
쿠팡이 다음달 3일까지 ‘스포츠 방한용품 세일’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겨울철 스포츠 의류와 야외활용 용품을 모아 준비했다. 와우회원이라면 행사 기간에 즉시할인 혜택까지 받아 스포츠 방한용품을 구매할 수 있다.

행사 페이지에서는 인기 방한용품을 카테고리로 묶어 고객에게 추천하며, 방한모자, 귀마개와 같은 액세서리부터 등산신발까지 다양한 상품을 마련했다. 테마에 따른 추천 카테고리도 준비했다. 계절에 맞춰 ‘추워도 포기할 수 없는 캠핑용품’과 ‘겨울 필수 방한용품’을 추천한다.
‘추워도 포기할 수 없는 캠핑’ 페이지에서 캠핑난로, 장작, 침낭, 고체연료 등 겨울철 캠핑 필수템을 할인한다. ‘겨울 필수 방한용품’ 페이지에서는 아이젠과 방한귀마개, 방한장갑, 스마트폰터치장갑 등 겨울철 등산에 필요한 레저용품을 제안한다.

◆ 티몬, 결핵 환자 돕는다…‘크리스마스 씰 소셜기부’ 시작

크리스마스 씰. 사진=티몬
크리스마스 씰. 사진=티몬
티몬이 대한결핵협회와 ‘크리스마스 씰 소셜기부’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소셜기부는결핵환자를 돕고 결핵퇴치 사업을 지원하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티몬에서 오는 30일까지 기부에 참여하면 대한결핵협회에서 매년 발행하는 크리스마스 씰을 증정한다. 올해는 축구선수 손흥민이 크리스마스 씰 모델로 참여했다.

고객들은 3000원부터 8000원까지 자유롭게 선택해 기부할 수 있다. 3000원 기부 시 손흥민의 모습을 담은 크리스마스 씰 1세트를, 5000원 기부 시 손흥민 응원 키링을, 8000원은 크리스마스 씰과 키링 모두를 리워드로 받는다. 기부금은 전액 결핵환자 지원에 사용된다. △취약계층 결핵환자 발견 △환자 시설 지원 △결핵환자 인식개선 △결핵균 검사와 연구 등을 중심으로 활용되며 소외된 결핵환자의 치료와 자활을 돕는 데 기여한다.

티몬의 소셜기부는 지난 2010년 시작한 고객 참여형 기부 프로그램으로, 다수의 비영리단체와 협력해 사회 소외계층의 자립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함께하고 있다. 11월 말에는 홀트아동복지회와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기댈 어른의 빈자리’ 특별 기부캠페인을 진행한다. 위탁가정과 보육원에서 성장한 후 자립을 준비하는 자립준비청년을 응원하고 온열용품을 선물한다.

◆ 배달의민족, 더 믿음직스럽게…배민 리뷰 진화한다

소비자 선택 돕는 생생 리뷰. 사진=우아한형제들
소비자 선택 돕는 생생 리뷰. 사진=우아한형제들
배달의민족(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이 11월 말부터 배민 애플리케이션(앱)에 ‘리뷰 추천순 정렬’과 ‘리뷰 통계’ 기능을 순차적으로 적용한다. 리뷰 추천순 정렬은 리뷰의 텍스트와 사진, 등록일 등 여러 요소를 고려해 음식 메뉴와 가게를 잘 표현하고, 소비자 선택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리뷰 순으로 볼 수 있는 기능이다. 이용자의 의사 결정을 돕고, 선택권을 넓혀 리뷰의 순기능이 강화될 전망이다.

리뷰 통계 기능은 이용자가 남긴 평균 별점을 보여준다. 배민은 기존에 이용자가 남긴 리뷰를 한 번에 보여주는 ‘리뷰 모아보기’ 페이지를 제공해왔으나 이제는 해당 페이지에서 이용자가 남긴 별점의 전체 평균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이에 음식과 가게를 판단할 때 리뷰 작성자의 별점 부여 성향을 참고할 수 있게 된다. 상습적으로 악성 리뷰를 게시하는 일부 이용자들로 인해 주문에 혼동을 겪는 일도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배민은 음식과 상관없이 명예를 훼손할 여지가 있는 리뷰를 업주가 신고하면 해당 리뷰를 일정 기간 노출하지 않는다. 2020년부터는 업주와 소비자 사이에서 플랫폼이 중재하는 ‘권리 침해 신고 프로세스’와 ‘리뷰 블라인드 정책’을 시행 중이다. 이처럼 악성 리뷰로 인한 피해를 줄이고 허위 리뷰를 근절하고자 다양한 시스템과 프로세스를 운영하는 등 건강한 플랫폼 리뷰 문화 조성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 요기요, 한국 축구 대표팀 선전 기원 ‘#빨간맛응원전’ 개최

#빨간맛응원전. 사진=요기요
#빨간맛응원전. 사진=요기요
국내 대표 배달앱 요기요가 다음달 3일까지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는 ‘#빨간맛응원전’을 진행한다. 이번 응원전 프로모션은 우리 국가대표 축구팀의 메인 컬러인 ‘레드’를 모티브로 화끈한 응원을 펼치자는 의미와 요기요에서 주문한 빨간맛 음식과 함께 즐거운 경기를 관람하는 즐거움을 북돋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요기요 애플리케이션 내 ‘#빨간맛응원전’ 마이크로 사이트에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을 향한 응원 메시지를 남기면 요기요 2000원 할인 쿠폰을 선착순으로 받을 수 있다. 빨간맛 음식 메뉴를 선택해 ‘요기서 1초결제’ 또는 ‘요기서결제’를 통해서만 할인 주문 가능하다. 요기요를 통해 주문한 음식 이미지를 ‘#요기요’, ‘#빨간맛응원전’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에어팟 맥스’, ‘요기요 할인 쿠폰’을 증정하는 경품 이벤트도 마련했다.

아울러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골 선전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요기로, 골 배달 이벤트’를 진행된다. 한국 대표팀이 골을 넣으면 사용 가능한 요기요 5000원 할인 쿠폰을 선착순으로 제공하는 특별 이벤트로 요기요 고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 산하정보기술, 참깨연구소와 출입 관리 솔루션 개발 협약 체결

산하정보기술과 참깨연구소 협약식 현장. 천경훈 산하정보기술 대표(왼쪽), 김도현 참깨연구소 대표. 사진=야놀자클라우드
산하정보기술과 참깨연구소 협약식 현장. 천경훈 산하정보기술 대표(왼쪽), 김도현 참깨연구소 대표. 사진=야놀자클라우드
야놀자클라우드 멤버사 산하정보기술이 공간 관리 솔루션 개발·판매사 참깨연구소와 비대면 출입 관리 솔루션 공동 개발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참깨연구소는 블록체인·대체불가능토큰(NFT) 기반 디지털 키 플랫폼 ‘키링’을 운영 중이다. 키링은 공동 현관 출입통제 시스템 장치와 스마트폰 블루투스를 연동해 모바일 앱 설치만으로 비접촉식 출입 경험을 제공한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각 사의 솔루션을 연계해 더 안전하고 편리한 여가 환경을 구축할 예정이다. 산하정보기술은 자산관리시스템·사물인터넷(IoT) 도어록 등에 참깨연구소의 키링을연계해 출입 관리 솔루션을 선보인다. 해킹과 위변조가 불가능한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보안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호텔, 리조트 등 호스피탈리티 공간에 적용해 객실, 부대시설 등 출입 시 보안과 편의성을 높일 예정이다.

산하정보기술은 참깨연구소의 출입 솔루션 기반의 키리스(Key-less) 환경 확대로 카드키 발급·관리 리소스를 줄여 사업자의 운영 효율성 제고에 나선다. 또한 출입 관리 솔루션의 고도화를 위한 기술 교류와 글로벌 마케팅 활동을 공동 추진한다. 이를 바탕으로 호텔, 리조트 등 호스피탈리티 시설 외에도 생활숙박시설 등 다양한 공간에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 여기어때·블라인드, ‘직장인 올 겨울 해외여행’ 이벤트

직장인 올 겨울 해외여행 이벤트. 사진=여기어때
직장인 올 겨울 해외여행 이벤트. 사진=여기어때
대한민국 대표 여행·여가 앱 여기어때가 직장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와 함께 ‘올겨울 해외로 겨울방학 떠나자’ 이벤트를 연다. 해외로 떠나고 싶은 모든 직장인을 위한 행사로 사연을 받아 당첨자를 선정한다.

응모자는 올겨울 해외로 떠나고 싶은 이유를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블라인드 토픽채널에 게시하거나 이벤트 게시물에 댓글로 작성하면 된다. 지정 해시태그는 #여기어때, #해외갈때여기어때, #여행할때여기어때 등 3개다.

1등(1명) 경품은 해외숙소 이용권 100만원, 2등(3명)은 50만원 쿠폰을 선물한다. 3등 당첨자 10명은 각각 20만원 쿠폰을 제공한다. 응모 접수는 오는 27일까지다.

◆ CGV, 그룹 ‘드리핀’ 컴백 기념 숏무비 단독 개봉

드리핀 숏무비 포스터. 사진=CGV
드리핀 숏무비 포스터. 사진=CGV
CGV가 7인조 보이 그룹 드리핀(DRIPPIN)의 컴백 앨범 발매 제작 스토리를 담은 ‘나는 드리핀이다(WE ARE DRIPPIN)’를 오는 29일 단독 개봉한다. CGV에서만 볼 수 있는 K-POP 아티스트 숏 무비 특별 기획전 ‘씨지비스타’의 세 번째 콘텐츠다.

드리핀은 지난 15일 첫 번째 정규앨범 '빌런: 디 엔드’로 컴백했다. ‘나는 드리핀이다’ 숏무비에 담긴 첫 번째 정규 앨범은 드리핀이 선보인 ‘빌런즈 에라(Villain'z Era)’ 세계관의 마지막 이야기다. 이번 숏무비에는 음원 녹음, 안무 연습, 뮤직비디오 촬영 모습 등 첫 번째 정규 앨범 제작기와 비하인드 스토리, 정규 1집 타이틀곡 ‘The One’ 퍼포먼스 뮤직비디오를 담았다. 33분간의 러닝타임 동안 극장의 대형 스크린을 통해 드리핀의 컴백 준비 과정을 볼 수 있다.

CGV는 팬들을 위한 특별한 선물도 마련했다. 극장에서 영화를 관람한 후 매표소에서 티켓을 인증하면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다음달 3일부터 6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각각 다른 콘셉트로 준비한 7종의 포토카드 중 1장을 랜덤으로 선착순 증정한다.

◆ 롯데컬처웍스, ‘영화제작교실 오픈강좌 in.노화도’ 성료

영화제자교실 노화도. 사진=롯데컬처웍스
영화제자교실 노화도. 사진=롯데컬처웍스
롯데컬처웍스가 지난 17일 ‘롯데컬처웍스 영화제작교실 오픈강좌 in 노화도’를 성료했다. 그동안 제주, 전주, 대전 등 각 대표 도시에서 진행한 오픈강좌를 문화·진로 탐색의 기회가 부족한 지역의 학생들 대상으로 확대 진행하기로 했다. 이에 전남 완도에서 배편으로 방문 가능한 섬인 노화도를 방문했다.

영화제작교실 오픈강좌 in 노화도는 중학생 34명이 영화 제작 과정 수업에 참여했다. 수업은 △시나리오 작성 △촬영 기법 △콘티 및 시나리오 작성 등 이론수업과 △스마트폰으로 초단편영화 만들기 등 실습수업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게임을 통해 조별 영화 장르, 소재, 필수 장면을 정하고 제작발표회를 통해 이를 설명했다. 이후 3시간 동안 촬영과 편집을 진행한 학생들은 시사회에서 다 함께 영화를 관람했다. 관객과의 대화 시간에는 작품의 연출 의도와 연기 방식 등을 설명하고 작품 감상평을 들었다.

◆ KT&G, 취약계층 위한 ‘연말 김장김치 나눔 행사’ 진행

취약계층 위한 연말 김장김치 나눔 행사 진행. 사진=KT&G
취약계층 위한 연말 김장김치 나눔 행사 진행. 사진=KT&G
KT&G가 지난 22일 서울시 성동구에서 ‘연말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열고 김장 봉사와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학 KT&G 지속경영본부장과 정원오 성동구청장을 비롯해 KT&G 임직원, KT&G 상상플래닛 입주기업 직원 등 총 4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봉사자들이 직접 담근 김치 약 700포기(약 2200kg)는 홀로 김장을 준비하기 어려운 성동구 내 저소득 노인 가구 등 총 300여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KT&G는 이번 나눔을 시작으로 각 지역기관에서 40t가량의 김장김치 나눔을 통해 겨울철 취약계층 지원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외에도 월동용품 및 생계비 지원, 시설·주거 개선 활동 등 올겨울 지속적인 나눔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안희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hj043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