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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릉 운영사 메쉬코리아, 경영권 매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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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릉 운영사 메쉬코리아, 경영권 매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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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메쉬코리아 홈페이지 캡처
배달대행 플랫폼 '부릉'을 운영하는 메쉬코리아가 경영권 매각을 추진한다.

6일 업계에 따르면 메쉬코리아는 자금난 문제를 해소하지 못하고 결국 경영권 매각을 결정했다.

메쉬코리아는 주주단, 현 경영진, 채권자 등 3자 합의를 통해 경영권 인수 조건 바이아웃 딜을 공동 추진 중이다. 매각 자문 주관사로는 삼정KPMG를 선정, 매각 전 과정을 일임할 계획이다.
메쉬코리아 주주사로는 네이버(18.48%)와 GS리테일(18.46%), 현대자동차(.8.88%) 등이며 주요 채권자는 OK캐피탈이다.

메쉬코리아는 매각 절차와 별개로 단기 현금 유동성 개선을 위해 기존 주주들로부터 금융지원을 받기로 했다. 지원금액은 100~150억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자금난 해소를 위해 700억원 규모의 투자 유치도 추진했으나 금리 등 대외 경제 문제로 자금 조달에 실패했다.

이에 메쉬코리아는 사업 전략을 성장 중심에서 내실 성장 중심으로 바꾸고 자금난 해소를 위해 적자 원인으로 지목되는 새벽 배송 사업 등 비효율 사업을 정리했다. 또 고강도 구조조정도 진행 중이다.


송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sy121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