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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산책] 코스맥스그룹 공채부터 쿠팡 '럭셔리 뷰티 페스타'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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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산책] 코스맥스그룹 공채부터 쿠팡 '럭셔리 뷰티 페스타'까지

◆ 코스맥스그룹, 2022년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 채용


2022 코스맥스그룹 하반기 신입사원 모집 공고문. 사진=코스맥스그룹
2022 코스맥스그룹 하반기 신입사원 모집 공고문. 사진=코스맥스그룹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의약품 연구·개발·생산(ODM)기업 코스맥스그룹이 올해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

이번 채용에는 △코스맥스비티아이 △코스맥스 △코스맥스엔비티 △코스맥스엔에스 △코스맥스바이오 △코스맥스파마 등 코스맥스그룹 주요 관계사들이 참여한다. 채용 직무는 R&I(Research&Innovation) 센터를 중심으로 △경영지원부문 △전략마케팅 △IT △디자인 등이다.

지원 대상은 4년제 정규대학(원) 졸업자, 내년 2월 졸업 예정자다. 전형절차는 서류전형, 인공지능(AI) 역량검사, 실무면접, 최종면접, 채용검진 순이다. 지원서 접수 기간은 11일 오후 4시까지며, 입사 예정일은 12월 중이다.

◆ 이랜드재단·NC대전유성점·유성구청, 사회공헌 협약 진행


장광규 이랜드재단 이사장(왼쪽부터), 정용래 대전 유성구 구청장, 박찬욱 NC대전유성점 지점장. 사진=이랜드그룹
장광규 이랜드재단 이사장(왼쪽부터), 정용래 대전 유성구 구청장, 박찬욱 NC대전유성점 지점장. 사진=이랜드그룹
이랜드재단과 NC대전유성점, 대전시 유성구가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사회적 안전망 구축을 위한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했다.

이랜드재단과 NC대전유성점, 유성구청은 이번 협약을 통해 유성구 위기가정에 생계비, 치료비, 주거비 등을 지원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정의 위기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랜드재단의 '위기가정지원사업'은 경제적, 심리적, 사회적으로 어려움에 처한 위기가정을 다방면으로 지원해 위기 상황을 해소하고 가정해체를 예방해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NC대전유성점은 이랜드리테일 대표 사회공헌활동인 '사랑의 장바구니사업'을 통해 매월 유성구 내 취약가정 50곳에 맞춤형 생필품을 전달하는 등 지역 사회공헌을 진행하고 있다.


◆ 더카트골프, '핑크컬렉션' 진행


골프 온라인 셀렉숍 더카트골프 '핑크컬렉션'. 사진=코오롱FnC
골프 온라인 셀렉숍 더카트골프 '핑크컬렉션'. 사진=코오롱FnC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 전개하는 골프 전문 온라인 셀렉숍 '더카트골프'가 '핑크컬렉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더카트골프가 시즌별 특정 색상을 주제로 입점 브랜드의 상품을 한데 모으는 기획전이다. 골프웨어 브랜드 큐레이팅을 통해 입점 브랜드와 상생하고 전략적으로 지원한다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지난 4월 그린을 테마로 한 '그린컬렉션'을 전개한 데 이어 하반기에 '핑크'를 테마로 한 프로모션을 전개하게 됐다.

핑크컬렉션의 타이틀은 '위 니드 온니 핑크(WE NEED ONLY PINK)'로 8개 브랜드의 핑크 아이템을 제안한다. 참여 브랜드는 마일즈앤마일즈앤마일즈, 왁, 에이프더그레이트, 먼데이플로우, 럭키마르쉐, 르쏘넷, 빈트릴골프, 세컨드 아르무아 스포츠이며 해당 아이템은 더카트골프 단독상품으로 발매된다. 기획전은 17일까지 진행되며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 에스아이빌리지, 여행용품·수영복 매출 118% ↑


캐리어 전문 브랜드 로우로우. 사진=신세계인터내셔날
캐리어 전문 브랜드 로우로우. 사진=신세계인터내셔날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자사몰 에스아이빌리지는 지난달 여행용 캐리어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82% 증가했다. 특히 여행용 캐리어 전문 브랜드 로우로우의 인기 트렁크 10여종은 전량 품절됐다가 최근 재입고 됐다. 트래블 파우치와 백팩 매출도 전년 동기 대비 66% 늘었다.

같은 기간 에스아이빌리지 수영복과 선글라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18%, 87% 증가했고, 버킷햇 매출은 79% 올랐다. 남성용 수영복은 야외용 스윔쇼츠 중심으로 판매되고 있고, 여성용 수영복은 원피스와 비키니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에 에스아이빌리지는 수영복, 선글라스 입점 브랜드 수를 늘리고 있다. 올해 프랑스 프리미엄 스윔웨어 브랜드 '빌보콰'를 비롯해 '지아나', '데이즈데이즈' 등을 입점했다. 9일까지는 로우로우의 인기 트렁크 제품 재입고를 기념한 10% 할인행사를 진행하고, 빌보콰의 남, 녀, 아동용 수영복을 최대 35% 할인 판매한다.

◆ 쿠팡, '럭셔리 뷰티 페스타' 개최


럭셔리 뷰티 페스타. 사진=쿠팡
럭셔리 뷰티 페스타. 사진=쿠팡


쿠팡이 9일까지 프리미엄 브랜드관에서 '럭셔리 뷰티 페스타'를 연다. 럭셔리 뷰티 페스타는 쿠팡 뷰티데이터랩이 엄선한 인기 브랜드 상품을 연간 최대 규모로 할인하는 행사로 매년 상반기, 하반기 두 차례 열린다.

이번 행사에서 브랜드별 단 하루 추가 할인 혜택과 사은품을 제공하는 '단 하루 브랜드 딜'과 인기 명품 뷰티 브랜드의 상품을 최대 60% 할인하는 '1일 특가' 혜택을 준비했다. 제품 구매 시 최대 정품급 상품을 증정하는 1+1 이벤트도 마련했다.

대표 할인 상품으로 '에스티로더 갈색병', '설화수 자음2종 에센셜 컴포트 데일리 루틴 세트', '헤라 블랙 쿠션, 비오템 아쿠아파워 올인원', '록시땅 시어버터 핸드크림 + 립밤 듀오 세트' 등이 있다.

◆ 여기어때, 블랙 기프트로 나얼 감성 담은 캐리어 공개


나얼 작품 담은 캐리어. 사진=여기어때
나얼 작품 담은 캐리어. 사진=여기어때


여행·여가 플랫폼 여기어때가 네 번째 블랙 기프트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가수 겸 화가인 나얼이 참여했다. 그는 자신이 생각한 여행의 의미를 여행 캐리어에 담았다.

나얼은 작품 주제인 'Circle', 'Earth', 'Travel' 세 단어를 텍스트 드로잉과 콜라주 기법을 혼합해 캐리어 전면에 표현했다. 특히 Circle은 자동차나 비행기 바퀴에서 영감을 얻어 여행의 기본 개념으로 정의하고, 여행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것을 원형의 일환으로 해석했다. 캐리어 뒷면에는 친필 사인을 더했다.

여기어때는 이번 블랙 기프트와 함께 블랙 숙소 1박 예약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응모를 통해 당첨된 1명에게 경품을 증정하며, 여기어때 블랙 숙소 이용 경험이 있는 고객만 응모할 수 있다. 응모는 17일까지며, 당첨자는 24일 개별 연락을 받는다.

◆ 하나투어·질병관리청, 공동 캠페인 'SAFETY CODE' 전개


하나투어·질병관리청 공동캠페인. 사진=하나투어
하나투어·질병관리청 공동캠페인. 사진=하나투어


하나투어가 질병관리청과 함께 지속 가능한 안전 여행 문화 확산을 위해 공동 캠페인 'SAFETY CODE'를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하나투어의 안심 여행 지원 프로그램 'SAFETY&JOY'를 알리고, 질병관리청의 검역정보사전입력시스템 'Q-코드(Q-CODE)' 등록을 독려하는 취지를 담았다. SAFETY&JOY는 출발 전 자가 진단 체크리스트를 이용한 여행 준비 점검, 안전한 여행 일정과 24시간 해외 긴급의료지원 서비스, 코로나 확진 지원 프로그램 등을 제공해 안전한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다.

캠페인 일환으로 '숨어있는 안전여행 미션코드를 찾아라' 이벤트를 진행한다. 안전 여행과 관련한 4개의 미션코드를 찾아 댓글로 제출하면 응모가 완료된다. 이벤트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국민관광상품권 50만원권 2매(3명), 폴라로이드 카메라(20명) 등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 요기요, 신입 개발자 공개 채용 '위대한 루키' 진행


신입 개발자 공개 채용 ‘위대한 루키’ 진행. 사진=요기요
신입 개발자 공개 채용 ‘위대한 루키’ 진행. 사진=요기요


배달앱 요기요가 신입 개발자 공개 채용 '위대한 루키' 5기를 모집한다. 채용 분야는 파이썬 백엔드 개발 부문이다.

요기요는 지원자의 개발 역량과 발전 가능성에 집중하고자 지원자 전원에게 코딩 테스트 응시 기회를 제공한다. 19일까지 요기요 테크 채용 사이트에서 지원을 완료한 누구나 온라인 코딩 테스트에 응시할 수 있다.

채용 전형은 21일 비대면 온라인 코딩 테스트를 시작으로 1, 2차 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최종 합격자는 한 자릿수 규모로 12월 중 선발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위대한 루키는 이전 1~4기 선배 기수와의 멘토링과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통해 업무 노하우를 전수받을 수 있다. 또한 국내 파이썬 개발 조직인 R&D 센터에서 다양한 프로그래밍 언어를 동시에 활용할 수 있다.


안희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hj043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