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웅진식품, '2022 LIFEPLUS JTBC 서울마라톤' 협찬 음료 참여

웅진식품의 이온음료 ‘이온더핏’은 이번 대회의 공식 협찬 음료로 참여한다. 이온더핏은 마라톤 코스 중간 수분과 이온 보충이 필요한 참가자들을 위해 급수대 등 각종 거점에서 제공될 예정이다.
이온더핏은 수분과 이온을 공급해주는 이온음료로, 텁텁하지 않은 깔끔한 맛과 과일향이 특징이다. 저칼로리 버전과 제로칼로리 버전의 두 가지 제품 라인업을 갖췄다.
◆ 샘표, 세계 채식인의 날 맞아 예스어스와 친환경 캠페인 진행

샘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맛과 영양에는 문제가 없으나, 크기나 외관상의 이유로 버려질 위기에 처한 친환경 채소를 쉽고 맛있게 요리하는 솔루션을 제안한다. 예스어스 플랫폼에서 채소 꾸러미(어스박스)를 구매하는 소비자 전원에게 순식물성 콩발효 에센스 연두순과 우리맛 연구 노하우가 담긴 ‘채소 집밥 레시피북’을 선물하고,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
100% 순식물성 콩발효 에센스 연두는 콩을 발효해 얻은 천연 맛 성분에 대파, 마늘, 표고버섯 등으로 만든 8가지 국산 야채 우린 물을 더한 제품이다. 연두는 지난해 영국 ‘베지 어워드’에서 베지테리언 식품과 비건 식품 2개 부문 우수상을 받았으며, 올해 세계적 권위의 식음료 시상식 ‘그레이트 테이스트 어워즈’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 롯데제과, 메타버스 게임 ‘카레_이싱’ 챔피언쉽 결승전 성료

Chefood 카레_이싱 예선전은 7월 25일부터 8월 21일까지 진행됐다. 이 기간에 약 3만7000명이 게임을 즐겼다. 이 중 예선전에 참가한 인원은 230명이었다. 예선전 참가자들이 완주를 위해 달린 시간을 모두 합치면 약 15시간, 획득한 모든 향신료는 3300여개다. 지난 21일에는 예선전에서 상위 기록을 달성한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결승전 진출을 위한 16강전을 진행했다.
28일에는 16강전에서 올라온 8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8강전과 결승전을 진행했다. 경기는 ‘롯데제과 푿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가 이뤄졌다. 결승전은 총 3000여명이 시청했으며, 중계는 인기 로블록스 인플루언서 강태풍이 진행했다. 우승자 최성우씨는 2분 16초로 준우승과는 불과 1초 정도 차이의 우승 기록을 세웠다.
◆ CJ프레시웨이, 요양시설 전문 IT솔루션 ‘엔젤시스템’과 업무협약 체결

엔젤시스템은 전국 요양시설 2000여곳에 서비스를 제공해 시니어 건강, 식사, 복지 등 다양한 항목의 데이터를 축적하고 있다. 엔젤시스템을 도입한 요양시설은 시설 운영, 관리에 필요한 수십 가지 종류의 문서 기록을 자동화함으로써 요양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개선하고,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양사는 CJ프레시웨이가 식자재를 공급하고 있는 요양시설을 대상으로 엔젤시스템 도입을 지원하고, 케어푸드 브랜드 헬씨누리에서 개발한 영양 식단 및 조리지침서를 엔젤시스템에 탑재해 고객 반응을 살펴볼 예정이다. 향후에는 CJ프레시웨이의 상품 기획 역량과 유니포스의 데이터 분석 역량을 결합한 맞춤형 영양 식단, 상품 및 서비스 개발 등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 상하농원, 국립생태원과 함께 습지보전 캠페인 활동

이번 행사는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이면서, 제59차 람사르협약 상임위원회에서 ‘람사르 습지도시’로 선정된 고창군 내에서 습지와 물새 보전, 람사르 습지도시 인증제도 홍보 활동의 일환으로 실행했다.
양 기관 임직원 약 35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해마다 습지를 찾아오는 물새와 야생조류를 보호하기 위한 활동들로 구성됐다. 1부에서는 조류충돌 이해와 절감 실천 방안에 대한 이론 교육을 했으며, 2부에서는 상하농원 인근 습지 주변 투명 방음벽에 조류충돌 방지 필름을 부착해 조류의 방음벽 충돌사고를 예방하고자 힘을 모았다.
◆ 풀무원 ‘얄피 한식교자’, MZ세대 겨냥 마케팅 활발

얄피 한식교자는 MZ세대가 즐겨 찾는 ‘장생건강원’과 협업해 이색 칵테일 메뉴 ‘한식교자 칵테일’을 선보였다. 장생건강원은 서울 논현 영동시장에 위치한 건강원 콘셉트의 한식 칵테일바로 누룽지 칵테일, 떡볶이 칵테일 등 독특한 한식 콘셉트 칵테일을 판매하고 있다.
한식교자 칵테일은 누룩향이 나는 문배술 베이스에 과채주스와 비빔소스를 넣어 비빔만두를 연상시키는 칵테일이다. 만두를 한입 베어 물고 매콤한 맛이 나는 칵테일 음료를 마시면 조화를 느낄 수 있다. 이외에도 풀무원은 한식교자 굿즈로 만두 찜기를 선보이는 등 추가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안희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hj043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