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산책-신상품] 골프 컬렉션부터 위스키 선물세트까지

삼성물산 패션부문 남성복 브랜드 란스미어가 프리미엄 감성의 골프 캡슐 컬렉션을 출시했다. 특히 시그니처인 캐시미어와 실크 소재를 비롯해 최고급 소재를 활용한 상품들을 내놨다.

로로피아나 캐시미어 100% 카디건과 풀오버 시리즈, 3Way 다운 베스트 및 점퍼, 이태리 비건 레더 소재의 헝가리 구스 다운 베스트, 하이브리드 니트 아우터, 사방스트레치 팬츠 등을 마련했다. 하프 캐디백, 파우치, 골프 장갑, 넥 워머, 볼캡·버킷햇 등 액세서리도 출시했다.
​골프 캡슐 컬렉션 론칭을 기념해 구매 금액에 따라 이태리 소가죽 파우치, 골프공·파우치·네임택·볼마커 등으로 구성된 골프키트와 사은품을 증정한다. 란스미어는 한남 플래그십 스토어를 비롯해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현대백화점 판교점 등 전국 주요 매장에서 비즈니스를 전개한다. 삼성물산 패션부문 전문몰 SSF샵에서도 전문관을 연다.


빙그레의 디저트 브랜드 D.D,D가 '우유크림 가득 마리토쪼'를 출시하고 디저트 시장에 진출한다. D.D,D는 'DESERVE. DESSERT, DARLING'의 약자로 '재밌고 새로운 맛을 보장하는 베이커리 간식'이라는 의미이다.

이번 신제품은 케이크 속에 우유 크림을 채운 이탈리아식 크림빵이다. 1A등급 우유를 사용해 만든 크림과 리얼 바닐라빈을 넣었다. '마리토쪼(Maritozzo)'는 이탈리아어로 남편을 뜻하는 '마리토(Marito)'에서 따온 명칭으로 약혼녀에게 줄 반지를 풍성한 크림 속에 숨긴 것에서 유래됐다.

우유크림 가득 마리토쪼는 쿠팡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향후 온라인 판매 채널을 확대할 예정이다.


하이트진로가 '크로넨버그1664블랑 리미티드 에디션'을 한정 출시한다. 이번 리미티드 에디션은 국내 시장에서만 선보이는 크로넨버그1664블랑(1664블랑)의 스페셜 패키지다.
이번 신제품은 지난 6월부터 방영하고 있는 글로벌 TV광고에 등장하는 4명의 캐릭터를 활용해 제작됐다. 4명의 캐릭터를 각각의 패키지에 디자인했으며, 에펠탑과 개선문 등 파리를 상징하는 배경을 넣어 프랑스 감성을 강화했다.

크로넨버그1664블랑 리미티드 에디션은 500ml 캔으로 출시하며, 다음달 첫째 주부터 전국 대형마트, 편의점에서 만날 수 있다.


롯데칠성음료가 추석 명절을 맞이해 '델몬트주스 선물세트'를 선보였다. '감사의 마음과 정을 담은 실속 있는 선물'이라는 콘셉트로 그동안 꾸준히 사랑받아온 델몬트 주스 제품 7종을 준비했다.

델몬트 1.5L 페트병 선물세트는 '애정(愛情)', '감사(感謝)'라는 한자 속에 과일 이미지를 넣은 패키지로 꾸며졌다. '포도·매실·제주감귤' 4본입의 애정 세트, '오렌지·포도·망고' 3본입의 감사 세트, '감귤·매실·잔치집식혜' 3본입으로 구성된 세트를 포함해 총 3종으로 구성됐다.

델몬트 소병 선물세트는 프리미엄 과일 주스를 간편하게 마실 수 있는 180mL 소병 제품을 12개씩 담았다. '오렌지·포도 세트', '망고·알로에·토마토 세트', '알로에·감귤·포도·망고 세트' 등 총 3종으로 구성됐다. 롯데칠성음료는 '델몬트 오렌지주스 100' 2L 제품을 250mL로 축소한 미니병 6개와 변온컵이 포함된 '델몬트 미니병 명절 기획팩'도 출시했다.


디아지오코리아가 추석을 맞아 다양한 프리미엄 위스키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프리미엄 블렌디드 위스키 조니워커부터 싱글몰트 위스키 싱글톤, 라가불린, 탈리스커, 불렛 등 다채로운 제품으로 구성했다.

조니워커는 추석 한정 제품으로 조니워커 블루 라벨 패키지를 선보인다. '조니워커 블루 750mL 세트'는 △슈피겔라우 글라스 △전용 글라스 리드 △가죽 테이블 매트를 함께 담았다. '조니워커 블루 500mL 세트'는 △글렌캐런 글라스 △ 가죽 테이블 매트로 구성했다. '조니워커 블랙'과 '조니워커 레드' 패키지는 하이볼 전용 글라스를 함께 제공한다.

몰트위스키 선물세트로는 '싱글톤 더프타운 12년'과 '싱글톤 더프타운 15년'을 선보인다. '라가불린 8년'과 '탈리스커 10년', 버번위스키 '불렛 라이' 등도 함께 만날 수 있다. 디아지오코리아의 2022년 위스키 추석 선물세트 전체 확인과 구매는 전국 대형마트에서 가능하다.


CJ제일제당 간편 요리양념 브랜드 다담이 '다담 김치양념' 2종(파김치, 깍두기)과 '다담 반찬양념' 2종(진미채, 깻잎지)을 출시했다.

김치양념은 고춧가루와 액젓, 마늘 등 김치를 담그는데 필요한 양념을 한 팩에 모두 담았다. 원재료를 따로 절이는 과정 없이 쪽파나 무에 버무리면 갓 담근 김치를 즐길 수 있다. 반찬양념은 다른 양념 없이 진미채나 깻잎에 버무리기만 하면 복잡한 조리과정 없이 손쉽게 반찬을 만들 수 있다.

이번 신제품은 원재료만 갖추면 최소 1분 내로 김치와 반찬을 만들 수 있다.


풀무원 계열 올가홀푸드가 '동물복지 돼지로 만든 순(純)햄'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국내 동물복지 농장에서 자란 돼지로 만든 동물복지 인증 캔햄이다. 공장식 밀집 사육 대신 왕겨와 깔짚을 깔아 스트레스를 최소화하여 길러낸 돼지의 돈육만 사용했다.

아울러 올가의 식품안전 관리 기준에 따라 최소한의 첨가물만 사용해 건강한 맛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발색, 보존, 결착, 조미를 위한 아질산나트륨, 메타인산나트륨, L-글루탐산나트륨 등의 첨가물 대신 국산 표고버섯 분말을 사용해 맛과 식감, 색감을 살렸다.


삼양식품이 신제품 '마라불닭납작당면'를 출시한다.

이번 신제품은 마라맛과 두툼한 식감을 선호하고 다양한 제형의 불닭볶음면을 즐기고 싶은 소비자를 위한 제품이다. 불닭과 마라의 매운맛에 씹는 재미를 더했으며 일반 중국당면처럼 오랜 시간 불릴 필요가 없다.

전자레인지를 사용해 간편하게 조리가 가능하며, 전국 편의점과 삼양식품 공식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안희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hj043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