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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오아시스마켓 첫 협업 출격…신선 플랫폼 '킴스오아시스' 내달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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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오아시스마켓 첫 협업 출격…신선 플랫폼 '킴스오아시스' 내달 오픈

오아시스와 킴스클럽 동시에 만나는 서비스 내달 전격 오픈

이랜드·오아시스마켓, 신선 플랫폼 '킴스오아시스'. 사진=이랜드이미지 확대보기
이랜드·오아시스마켓, 신선 플랫폼 '킴스오아시스'. 사진=이랜드


이랜드리테일이 전문 새벽배송업체 오아시스마켓과 협업한 첫 작품이 내달 모습을 드러낸다. 이랜드리테일은 온·오프라인 신선 플랫폼 브랜드 '킴스오아시스(KIM’S OASIS)'를 론칭하고 9월 킴스오아시스 몰을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킴스오아시스는 이랜드리테일과 오아시스마켓이 연합해 만든 브랜드다. 양사는 온라인 플랫폼과 오프라인 매장을 하나의 브랜드로 선보이면서 온·오프라인 시장을 동시에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협업을 통해 이랜드리테일 킴스클럽은 비대면 새벽배송 서비스로 고객층을 넓히게 됐다. 신선상품과 유명 맛집 협업 전문 브랜드 '오프라이스'의 상품·직수입 공산 상품들을 오아시스마켓 흑자 새벽배송 서비스로 제공한다.

기존 킴스클럽 온라인 플랫폼은 킴스오아시스 플랫폼으로 통합한다. 킴스클럽의 산지 직거래 신선식품과 직수입 공산 상품과 함께 오아시스 플랫폼의 초신선 유기농 신선 상품군을 강화해 선보인다.

킴스오아시스 오프라인 매장은 지난 29일 뉴코아 강남점 킴스클럽 매장에 숍인숍 형태로 오픈했다.

양사는 장보기 온라인 새벽배송의 고질적 문제로 지적되는 물류비용을 각 사의 노하우로 효율화해 가격 경쟁력을 갖춘다는 전략이다. 또한 이랜드리테일의 상품 소싱, 개발 노하우와 오아시스마켓의 '합포장' 역량을 적용해 새벽배송 서비스 규모를 키우는 동시에 효율화할 예정이다.

앞서 이랜드리테일과 오아시스마켓은 지난 6월 사업제휴 협약을 체결하면서 △사업우선투자권을 통한 파트너십 강화 △신선상품 공유와 플랫폼 연동을 통한 고객 접점 확대 △온·오프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마케팅 확대 △신선식품 배송을 위한 풀필먼트 상호 공유 등에 대해 합의했다.

향후 양사가 시설투자 및 신사업 진출, 인수합병(M&A) 등 대규모 사업 확장 시 최우선 파트너로 투자, 참여한다는 전략이다.

안준형 오아시스마켓 대표는 "이랜드리테일과 연합 브랜드 및 통합 서비스 출시를 통해 신선식품 온라인 새벽배송 서비스에 있어 더욱 차별화된 전략으로 소비자들의 이익을 극대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윤성대 이랜드리테일 대표는 "킴스클럽의 산지 직거래 역량과 오아시스마켓의 유기농 신선상품 역량이 만나 신선식품 시장의 판도를 바꿀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이번 브랜드 론칭을 기점으로 양사는 고객 가치를 창조하고, 고물가 시대에 고객의 합리적인 소비를 돕는 일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희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hj043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