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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유통산책] 호텔업계, 추석 선물세트 키워드 '프리미엄·가심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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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유통산책] 호텔업계, 추석 선물세트 키워드 '프리미엄·가심비'

엄선한 식재료 사용…HMR·갈비세트 등 다양

 HMR 추석선물세트 ‘LA갈비'. 사진=파라다이스 호텔&리조트이미지 확대보기
HMR 추석선물세트 ‘LA갈비'. 사진=파라다이스 호텔&리조트
호텔업계가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해 추석 선물세트를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업계는 셰프들이 직접 만든 프리미엄 상품부터 호텔 전문가들이 엄선한 가격 대비 만족감 높은 가심비 제품까지 다양한 명절 선물세트를 마련했다.

20일 호텔업계에 따르면 파라다이스 호텔&리조트는 '프리미엄 HMR 추석 선물세트 3종'을 내놨다. 이번 추석 선물세트는 LA꽃갈비와 갈비찜, LA갈비 3종으로 구성됐다. 36년 이상 경력의 호텔 파인 다이닝 마스터 셰프가 제품 개발에 직접 참여했다.

LA꽃갈비는 소의 13개 갈비뼈 중 6, 7, 8번 꽃갈비를 엄선해 사용했으며, 고기 위에 눈꽃처럼 펴진 마블링이 특징이다. 갈비찜은 청주로 잡내를 제거했으며 파라다이스 호텔 마스터 셰프의 비법 레시피를 더했다. LA갈비 또한 파라다이스 호텔 마스터 셰프의 노하우가 담긴 특제 소스를 넣어 숙성시켰다.

이번 프리미엄 HMR 추석 선물세트 3종은 현대홈쇼핑 방송에서 판매된다. 오는 22일 LA갈비, 28일 LA꽃갈비, 다음달 2일에 갈비찜을 각각 선보인다.

명월관 패밀리 세트. 사진=워커힐 호텔앤리조트이미지 확대보기
명월관 패밀리 세트. 사진=워커힐 호텔앤리조트


워커힐 호텔앤리조트는 추석 선물세트 '워커힐 초이스' 상품을 마련했다. 해당 상품은 워커힐 셰프의 손맛을 담은 제품들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한우 숯불구이 전문점 '명월관'은 직접 개발한 토종 된장 베이스의 장향 소스로 맛을 낸 특제 양념 갈비인 '장향갈비'를 워커힐 초이스로 선보인다.

이외에도 특등급 명품 육류로 구성된 '프리미엄 비프' 상품과 '워커힐 고메' 상품을 포함해 워커힐 명장의 노하우를 담은 '프리미엄 가정 간편식' 상품 등을 판매한다.

추석 선물세트와 투고 상차림 세트. 사진=메이필드호텔 서울이미지 확대보기
추석 선물세트와 투고 상차림 세트. 사진=메이필드호텔 서울

메이필드호텔 서울은 39년 전통 갈비 명가 '낙원'에서 명절 선물로 인기 있는 '프리미엄 갈비 세트'를 준비했다. 국내산 한우를 한약재, 표고버섯, 과일, 벌꿀 등을 사용한 양념에 숙성시켜 만든 국내산 한우 양념갈비(1.5kg)와 미국산 양념갈비(1.5kg), 미국산 양념갈비(800g), 갈비찜(500g)으로 구성됐다.

프리미엄 갈비 세트는 다음달 12일까지 판매하며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택배로 배송한다.

2022 추석 선물세트, 사진=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이미지 확대보기
2022 추석 선물세트, 사진=JW 메리어트 호텔 서울


아울러 업계는 호텔 전문가들이 선별한 상품으로 기획한 가심비 있는 추석 선물세트를 내놨다.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은 다음달 6일까지 각 분야 전문가가 엄선한 추석 선물세트를 판매한다.

이번 추석 선물세트는 소고기, 해산물, 고메, 주류 등 6가지 카테고리로 구성됐다. 호텔 레스토랑 '더 마고 그릴'에서 사용하는 최상위 등급의 한우 스테이크를 맛볼 수 있는 '그릴 한우 스테이크'와 완도산 활전복 등을 담은 시푸드 셀렉션 등이 있다. 호텔 수석 소믈리에가 추천하는 27가지 주류 셀렉션도 준비했다.

마스터 셰프의 명품고메세트. 사진=인터컨티넨탈이미지 확대보기
마스터 셰프의 명품고메세트. 사진=인터컨티넨탈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와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는 다음달 11일까지 추석 선물세트를 예약 판매한다. 최고급 우월한우로 구성한 세트를 포함해 레스토랑 시그니처 메뉴, 수석 소믈리에가 선별한 와인 등 40여가지 상품을 선보인다.

먼저 인터컨티넨탈 셰프 초이스 상품으로 친환경 지정 목장에서 키운 한우인 최고급 우월한우와 프리미엄 식재료를 함께 담은 한우 세트가 있다. 아울러 호텔 특허 기술로 만든 소시지, 연어와 콜드컷 등이 들어있는 '홈메이드 샤퀴테리 세트', '홈메이드 훈제연어 세트' 등 호텔 독자 조리법을 활용한 선물세트도 만날 수 있다.

추석 햄퍼 선물세트. 사진=그랜드 하얏트 서울이미지 확대보기
추석 햄퍼 선물세트. 사진=그랜드 하얏트 서울


그랜드 하얏트 서울은 다음달 10일까지 '더 델리'에서 호텔 식음료 전문가들이 각종 식재료, 와인 등을 선별한 '추석 선물 세트'를 총 7종으로 선보인다. 최고급 한우 부위를 담은 '1++ 한우 세트'부터 'LA 갈비&우대 갈비 세트', '호주산 양갈비 세트' 등을 준비했다.

또한 이탈리아 프리미티보 품종 와인과 고메 제품이 들어있는 '스페셜 고메 햄퍼'와 프리미엄 와인 마이클 몬다비와 제르망 에푸아스 치즈 등으로 구성한 '그랜드 추석 햄퍼', 전통주 문배주와 소고기 육포 등을 담은 '한국 전통 햄퍼'를 마련했다. 더 델리 셰프의 디저트를 담은 '홈메이드 스위트 세트'도 있다.

업계 관계자는 "호텔들은 전문가들이 엄선해 고품질을 내세운 상품으로 만든 선물을 선보이고 있다"면서 "가격 대비 심리적 만족도에 중점을 두는 가심비 소비 트렌드와 맞물려 호텔 명절 선물세트가 매년 인기를 더해 가고 있다"고 말했다.


안희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hj043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