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40의 놀이터가 된 롯데백화점 동탄점은 오픈 1주년을 기념해 주요 고객층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형 행사와 여러 쇼핑 혜택을 준비했다고 16일 밝혔다.
새로운 브랜드와의 팝업스토어도 볼거리다. 지난 5일 이탈리아 명품브랜드 '보테가베나타'가 오픈한 팝업스토어에서는 다양한 컬렉션 상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오는 28일까지 프라다의 '프라다 트로피코'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또 도슨트 투어 형식의 '럭셔리 워치&주얼리 갤러리'도 오는 28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
동탄점 주요 고객층의 관심사를 반영한 팝업스토어도 준비했다. 먼저 F&B와 주류에 관심있는 MZ세대를 위해 '시바스리갈', '제임슨', '핸드릭스진' 등을 소개하는 '위스키 팝업스토어'와 '올드페리 도넛' 팝업스토어는 물론 아동 고객들을 위한 '돗투돗 팝업스토어'도 선보인다.
사은 프로모션도 마련했다. 오는 19~21일까지 패션상품군에서 100만원 이상 구매시 'L.Point(엘포인트)'를 적립한 고객을 대상으로 구매금액대별 10% 상당의 롯데상품권을 증정한다.
또 오는 28일까지 '삼성전자',와 'LG전자' 구매 고객에게는 결제 카드 및 금액대에 따라 최대 10.5% 상당의 롯데상품권을 증정하며 'L.Pay(엘페이)'로 결제 고객에게는 구매금액의 1% 상당을 엘포인트로 추가 적립해 준다.
이종성 롯데백화점 동탄점장은 "동탄점은 지난 1년동안 상권 특성을 적극 반영한 브랜드 구성은 물론 콘텐츠, 이벤트 등을 통해 MZ 세대와 젊은 패밀리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향후에도 지역 커뮤니티와의 협력 등 외부 활동도 강화해 동탄을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sy121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