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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2분기 최대 실적…영업이익 전년比 94.7% 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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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2분기 최대 실적…영업이익 전년比 94.7% 신장

2분기 매출 1조8771억원…영업이익 1874억원
리오프닝, 디지털 전환 전략 효과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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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의 전 사업부가 대체로 고른 성장을 보이며 호실적을 거뒀다. 리오프닝 효과와 디지털 전략 등으로 2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한 것이다.

10일 신세계에 따르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조 8771억원, 영업이익은 1874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각각 34.5%, 94.7% 신장했다.

특히 백화점 사업은 리오프닝으로 패션 매출이 급증하면서 좋은 성과를 냈다. 백화점 사업 매출액은 전년대비 25.5% 늘어난 6235억원, 영업이익은 80.6% 신장한 1211억원을 기록했다.

올 2분기 신세계백화점의 온라인 매출액은 전년보다 12.2% 성장했다.
주요 연결 자회사들의 실적도 좋다.

리오프닝에 따른 패션 장르의 높은 수요로 신세계인터내셔날의 2분기 매출액은 3839억원, 영업이익은 387억원으로 두 자릿수 이상의 신장률을 보였다.

에스아이빌리지 거래액은 같은 기간 19.0% 증가했으며 신세계디에프는 매출은 8131억원, 영업이익은 287억원을 기록해 전년 같은 기간보다 성장했다.

신세계 센트럴시티도 호텔, 백화점 등 매출 증대에 따른 임대 수익 증가로 매출 800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보다 22.2% 증가한 수치다.

신세계까사는 상품 경쟁력과 신규점·굳닷컴(온라인)의 안착으로 전년대비 40.5% 성장한 678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다.

신세계 관계자는 "디지털 전환 등 새로운 유통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는 백화점의 혁신적인 성장과 자회사들의 호실적에 힘입어 분기 연속 최대 실적을 이어가고 있다"며 "하반기 강남점 리뉴얼, SSG닷컴 신세계백화점몰의 전문관 강화와 신세계인터내셔날, 신세계디에프 등 자회사의 내실있는 성장을 바탕으로 더욱 호전된 실적을 이뤄낼 것"이라고 말했다.


송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sy121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