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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 전 사업부 고른 성장…2분기 영업이익 10.8%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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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 전 사업부 고른 성장…2분기 영업이익 10.8% 증가

2분기 매출 23.2% 증가한 2조8169억원…영업이익 474억원
편의점·홈쇼핑·호텔사업 성장…수퍼는 비용 증가로 수익성 감소


2분기 GS리테일 실적표. (단위: 십억원) 사진=GS리테일 IR 자료이미지 확대보기
2분기 GS리테일 실적표. (단위: 십억원) 사진=GS리테일 IR 자료


GS리테일의 2분기 실적이 공개됐다. 전 사업부가 고르게 성장하면서 영업이익이 두 자릿수 이상 신장했다.

9일 GS리테일 공시에 따르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대비 23.2% 증가한 2조8169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10.8% 오른 474억원으로 집계됐다.
사부업부별로 보면 주력사업인 편의점 매출은 전년 대비 7.6% 증가한 1조9532억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669억원으로 전년 대비 0.6% 늘었다.

편의점 부문은 기존점의 일매출 회복과 신규 점포 증가로 매출 증대 효과를 봤지만 IT 투자비(GS페이, 와인25+ 등) 증가와 요기요, O4O서비스 광고판촉비 증가 및 갓생ㄱ획, 편스토랑 등 마케팅 비용 증가에 따라 영업이익은 전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수퍼 부문은 매출은 3133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5.3%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28억원 감소한 3억원에 그쳤다. 요기요(조리상품, 퀵 사업 확대) 관련 소모푸비 증가와 대형점 매출활성화 등 광고판촉비 증가 영향이다.

홈쇼핑부문은 이미용(10%), 의류(5.5%) 등 판매 호조로 매출액 3273억원을 달성했다. 영업이익은 321억원이다.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호텔사업도 호조를 보였다. 식음 및 연회 매출이 늘면서 2분기 호텔부문 매출은 전년보다 55.5% 신장한 818억원을 달성했다. 투숙율도 크게 개선돼 영업이익 또한 전년보다 156억원 늘어난 81억원을 기록했다.


송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sy121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