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달 120수·수피마 코튼 소재 노라인 제품 출시

신세계인터내셔날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자주가 노라인 언더웨어의 제품군을 확장한다고 1일 밝혔다. 속옷의 인기에 피부 자극을 최소화하는 프리미엄 소재를 사용한 제품을 개발해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노라인 언더웨어는 매년 매출이 50% 이상씩 신장하는 자주의 인기 상품이다. 일반적인 바느질 봉제 방식 대신 원단과 원단 사이를 접착하는 퓨징 기법으로 제작돼 봉제선이 없어 매끄러운 라인을 연출할 수 있으며 착용감이 부드럽다.
이번에 출시한 모달 120수 노라인 제품은 너도밤나무에서 추출한 재생 섬유인 '모달'을 사용해 실크처럼 매끄럽고 부드러운 촉감, 은은한 광택이 특징이다. 자연 친화적인 원단으로 피부에 자극이 없으며 기존보다 2배 이상 편직 수를 높인 120수의 초고밀도 원단을 사용했다.
아울러 고급 소재인 100수 수피마 코튼 원단을 사용한 노라인 언더웨어를 선보인다. 수피마 코튼은 면의 매끄럽고 은은한 촉감, 우수한 통기성이 특징이다. 노라인 크롭 브라와 힙허거, 하이라이즈 팬티 등으로 출시된다.
자주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노라인 제품을 균일가에 판매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노라인 브라 및 브라 캐미솔, 노라인 힙허거 팬티, 노라인 팬티 등의 제품을 최대 38% 할인 판매한다.
프로모션 상품은 전국 자주 매장과 자주 앱, 온라인몰 에스아이빌리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신세계인터내셔날 자주 관계자는 "앞으로도 몸에 잘 맞고 편안한 속옷을 찾는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상품을 개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안희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hj043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