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 톤·결에 따라 사용하는 베이스 포뮬라

애경산업의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루나가 '베이스 레이어링 포뮬라'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루나 베이스 레이어링 포뮬라는 피부 톤과 결에 따라 다양한 컬러와 질감의 베이스를 선택해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베이스 메이크업 제품이다. 보송한 피부를 표현해주는 '벨벳 레이어', 화사한 피부로 톤 보정을 해주는 '피치 레이어', 메이크업의 밀착력을 높여주는 '피팅 레이어' 등 3종으로 구성됐다.
루나 베이스 레이어링 포뮬라 벨벳 레이어는 구상 파우더를 함유해 부드러운 발림성과 보송한 마무리로 피부결 보정을 도와준다. 회사 측은 특히 번들거리기 쉬운 코 옆, 볼, 이마, 턱 등 모공이 고민되는 부위에 소량 도포해 부드럽게 롤링하듯 사용하면 매끄러운 피부를 연출하는데 효과적이라고 설명했다.
루나 베이스 레이어링 포뮬라 피팅 레이어는 수분 포뮬라의 촉촉한 마무리감으로 더운 여름에도 텁텁함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모공과 피지관리에 도움을 주는 탄닌 콤플렉스를 함유해 베이스 메이크업의 밀착력을 높여준다.
이번 신제품은 올리브영 온라인몰과 루나 공식몰에서 만날 수 있다.
루나 담당자는 "메이크업 전 루나 베이스 레이어링 포뮬라를 사용한다면 번들거리는 피부를 보송하게 가꿔주고 자연스러운 톤업과 함께 메이크업의 지속력을 높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안희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hj043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