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차·당근·유채꿀을 재료로 '제주' 표현

이번 신메뉴는 '공차 한 잔으로 떠나는 특별한 제주도 여행'을 콘셉트로 녹차, 당근, 유채꿀 등 제주 특산물을 활용한 음료 4종으로 구성됐다. '제주 오름 밀크티+펄', '제주 당근 밀크티', '유채꿀 토마토 스무디', '까망돌 흑임자 스무디'이다. 제주의 오름과 푸르른 하늘, 화산송이 등을 연상시키는 비주얼과 맛으로 누구나 공차 매장에서 쉽게 음료 한 잔으로 제주의 맛과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제주 오름 밀크티+펄'은 제주산 녹차와 청량한 민트를 조합한 밀크티에 쫀득한 타피오카 펄 토핑을 더한 이색적인 음료다. '제주 당근 밀크티'는 향긋한 자스민 그린티에 제주 대표 특산물인 당근을 넣어 새롭게 즐기는 밀크티다. 공차만의 노하우로 제주산 당근을 특제 블렌딩해 당근에 대한 부담 없이 누구나 향긋하고 달콤한 이색적인 밀크티를 즐길 수 있다.
'유채꿀 토마토 스무디'는 제주산 유채꿀과 토마토를 두 가지 티(자스민 그린티, 블랙티)와 블렌딩한 후 알로에 토핑을 넣은 스무디 음료다. '까망돌 흑임자 스무디'는 직접 우려낸 블랙티 베이스에 흑임자와 초코쿠키를 조합해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스무디다. 제주 화산송이를 흩뿌린 듯한 바삭한 초코쿠키 토핑 등이 매력적인 음료다.
이지현 공차코리아 마케팅 본부장(상무)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일상에서도 음료 한 잔으로 제주의 맛과 분위기를 즐길 수 있도록 제주 특산물을 활용한 신메뉴를 선보이게 됐다"며 "공차와 함께 달콤하고 시원한 여름 시즌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sy121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