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오츠카 측은 휴가철인 여름에 헌혈 참여가 감소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혈액 수급이 부족한 상황에 힘을 보태기 위해 임직원 헌혈 봉사를 기획하게 됐다고 전했다.
향후 안양·청주·칠서 공장과 각 지역별 영업 지점 등 전국 사업장에서 동아오츠카 임직원 총 220명이 이달 동안 자발적 참여 방식으로 혈액 수급 위기 극복에 동참할 예정이다.
임승한 동아오츠카 총무팀장은 "앞으로도 동아오츠카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우리 사회를 밝힐 수 있는 나눔 문화를 확산해나가겠다"고 말혔다.
동아오츠카는 지난 2009년부터 매월 25일을 임직원 봉사활동의 날 '이온데이'로 지정해 헌혈, 환경 정화 봉사, 어린이 교통 안전 활동 등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안희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hj043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