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마블 IP 활용해 다양한 사업 전개

패션플랫폼 무신사가 글로벌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와 '디즈니', '마블' 캐릭터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무신사는 올 하반기부터 내년까지 디즈니와 마블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사업을 전개한다. 자체 상품 개발과 아티스트 협업 상품 발매, 팝업 스토어 전시 등의 활동으로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무신사 스토어 입점 브랜드에도 디즈니와 마블 IP를 활용할 기회를 제공한다. 이는 디즈니 IP에 대한 접근이 어려웠던 다양한 브랜드가 더 많은 고객을 만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안희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hj043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