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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공작소·오늘의집 손잡고 캡슐형 세탁세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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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공작소·오늘의집 손잡고 캡슐형 세탁세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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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용품 브랜드 생활공작소가 인테리어 브랜드 오늘의집과 협업해 '세탁세제 캡슐형 딥클린'을 선보였다고 27일 밝혔다.

이 제품은 양사가 인테리어를 해치지 않으면서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생활용품을 찾는 고객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마련됐다.
캡슐 세제는 기존 분말·액상형 세제보다 부피가 작고 보관이 용이하다. 내용물을 쏟거나 가루 날림 등의 우려도 없어 공간을 깔끔하게 유지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다.

생활공작소는 오늘의집 로고의 파란색을 제품 패키지에 적용해 산뜻한 느낌을 더했다.

세척력도 뛰어나다. 생활공작소 관계자는 "캡슐 하나만으로 최대 6kg의 세탁물을 처리할 수 있다"며 "7중 효소 성분을 함유해 소스, 과일 얼룩과 땀, 피지 등 오염물 제거에도 탁월하다"고 설명했다.

캡슐은 쉽게 터지지 않는 보호 포장재로 설계해 어린이가 있는 집에서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10가지 유해성분 불검출 인증을 받았고 피부 자극 테스트도 마쳤다.


이도열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bh75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