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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수파' 앙리 마티스 작품, 부산에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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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수파' 앙리 마티스 작품, 부산에 온다

7월9일~10월30일 부산문화회관서 '앙리 마티스 라이프 앤 조이' 전시회

사진=가우디움어소시에이츠이미지 확대보기
사진=가우디움어소시에이츠
프랑스를 대표하는 화가이자 '행복의 화가'로 불리는 앙리 마티스의 작품 전시회가 서울에 이어 부산에서 개막한다.

부산문화회관은 문화콘텐츠기업 가우디움어소시에이츠와 공동으로 '앙리 마티스 라이프 앤 조이' 전시회를 오는 7월 9일부터 10월 30일까지 부산문화회관 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앞서 지난 4월까지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앙리 마티스 전시회는 오미크론 확산 속에서도 누적 관람객 10만명을 넘기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이번 전시회는 원작은 물론 영상과 사진, 다양한 체험 등을 통해 앙리 마티스의 삶과 작품 세계를 입체적으로 조망해 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200여 점의 판화, 일러스트, 아트북 등 그가 남긴 방대한 원화 작품이 출품된다.

또한 21세기 들어 가장 중요한 예술 장르로 떠오른 일러스트와 그래픽 아트에서 앙리 마티스가 남긴 유산을 그의 아트북 작품들을 통해 총체적으로 조명한다.

앙리 마티스의 원작 외에도 프랑스 니스 바닷가의 파도 소리, 마티스 고향 평원의 바람 소리 등 현지에서 담아낸 영상과 사운드를 선보이며 마티스의 예술과 삶으로의 몰입을 극대화한다. 이밖에 사진, 체험 프로그램 등이 곁들여져 전시가 더욱 풍성해질 전망이다.

앙리 마티스는 '야수파의 창시자'이자 드로잉과 판화를 통해 대담하면서도 단순하고 아름다운 선과 형태를 만들어낸 '선의 연금술사'라는 평가를 받는다. 또한 장르의 경계를 탈피한 컷 아웃과 시대를 앞선 아트 북 디자인, 일러스트 등을 통해 20세기 그래픽 아트에 큰 영향을 미쳤다.

올 여름 부산을 아름답게 수놓을 '앙리 마티스: 라이프 앤 조이' 전시의 얼리버드 티켓은 5월 20일부터 7월 8일까지 티켓링크, 네이버, 티몬 등에서 할인된 가격에 판매된다.


이도열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bh75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