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는 18일 경남 통영시와 고성군 관내 농가를 대상으로 사랑의 집고치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성희 회장과 정점식 국회의원을 비롯한 '사랑의 집고치기 농가희망봉사단'과 경남농협 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무료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농가의 벽면 도색과 미장 작업 등 봉사활동을 종료한 후에는 농업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을회관에 가전제품과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농협 사랑의 집고치기 농가희망봉사단은 2005년 농협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결성해 2021년말 기준 총 인원 8600여명이 849가구를 대상으로 노후 주택수리, 보일러 및 급수배관 교체, 전기배선·전등교체 등 무료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종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zzongyi@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