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는 지난해 6월부터 코웨이지부·CL지부와 임금교섭을 시작해 지난 4월 21일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 조합원 찬반투표 결과 코웨이지부 76%, CL지부 93% 찬성으로 최종 타결됐다.
코웨이 노사는 상생 문화 구축으로 지속가능한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고 고객 가치 극대화를 위해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코웨이는 "건강한 노사문화 마련에 지속적으로 힘쓸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노사간 협력으로 고객 만족도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웨이와 코디코닥지부(방문점검판매원)는 현재 별도로 단체교섭 진행 중이다.
이도열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bh75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