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박상현 대표는 비대면 창립행사를 통해 “AI,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4차 산업을 이끌 핵심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안마의자라는 헬스케어 기기를 디지털 헬스케어 로봇으로 변화시키는 데 주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오감초격차(五感超格差)’ 경영을 지속하며 ‘건강수명 10년 연장’이라는 목표를 꾸준히 실현하겠다”고 덧붙였다.
현재 바디프랜드는 센서와 IoT로 생체신호를 측정하는 제품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여기서 추출되는 빅데이터를 인공지능(AI)으로 분석하는 기술은 세계적 수준에 도달해 있다.
박 대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건강수명에 대한 중요성이 더 크게 대두되고 있다. 질병의 진단과 치료를 넘어, 아프기 전에 안마의자를 통한 라이프스타일 관리로 건강수명을 늘려나가겠다는 우리의 미션, ‘건강수명 10년연장’의 실현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정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바디프랜드는 3일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의 일환으로 유튜브 라이브를 통한 비대면 창립행사를 진행했다. 출근 길에는 웰컴드링크와 함께 동료들과의 포토타임을 진행했으며, 바디프랜드 발자취를 엿볼 수 있는 사진전도 함께 열렸다. 이어 랍스터우동, 참치, 수제버거, 과일 등 점심 특식 및 각종 간식과 함께 랜선퀴즈쇼, BF트롯 가왕 선발대회, 경품이벤트, 축하공연 등 풍성한 행사를 마련해 전 직원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황재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oul3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