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고촌재단은 1973년 종근당 창업주 고(故) 고촌(高村) 이종근 회장의 사재로 설립한 장학재단으로 그동안 장학금, 무상 기숙사 지원, 학술연구, 교육복지, 해외 장학 사업 등 전개해왔다.
종근당고촌학사는 주거 문제를 겪는 지방 출신 대학생들을 위해 설립한 민간 기숙사며 재단은 현재 서울 마포구 동교동, 동대문구 휘경동 등 4개관을 운영 중이다.
재단 관계자는 "재단은 올해도 장학금, 무상 기숙사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황재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oul3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