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메드는 2003년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연구팀을 주축으로 경희대 창업보육센터 내 벤처기업으로 출범한 기업이다. 국내 최초로 어린이 성장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성 원료인 황기추출물 등 복합물(HT042)을 개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개별인정을 받는 등 다양 천연물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뉴메드는 지난해 코로나19 사태에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꾸준히 직원을 채용해왔다. 이번에는 영업과 마케팅, 건강기능식품 개발 연구원, 전문연구요원, 약리 연구원 등 경력직을 공개 모집한다.
뉴메드 인사팀 관계자는 "해당 직무에 기본적인 역량과 그 기반으로 성과를 낼 수 있는 자기주도적이고 열정적인 지원자를 환영한다"면서 "기존 수직 조직에 익숙해져 있는 사람들은 초반 적응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으므로 조직 규모에 맞춰 유연성을 가지고 일할 사람을 원한다"고 말했다.
황재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oul3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