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7일까지 7개 점포에서 최대 80% 할인가에 와인 판매

뱅 드 신세계는 1년에 한 번만 진행되는 와인 행사로 올해는 ▲본점 ▲강남점 ▲센텀시티점 ▲광주점 ▲경기점 ▲타임스퀘어점 ▲의정부점 등 총 7개 점포에서 개최된다.
이 회사는 코로나19로 ‘홈술족’이 늘어나면서 와인 판매량이 급증한 점을 고려해 이번 행사에서 프리미엄 산지 와인부터 초특가 와인까지 다양한 품목을 최대 80% 할인가에 선보인다. 실제로 올해 3~8월 신세계백화점의 주류 매출은 코로나19 발생 이전과 비교해 약 30% 증가했다.
이번 뱅 드 신세계에서는 ‘드라피에 브륏 매그넘’(18만 2000원), ‘빌꺄르 살몽 브륏 하프’(4만 5000원)를 비롯해 이탈리아와 미국의 프리미엄 와인인 ‘아비뇨네지 50&50’(20만 원), ‘나파누크’(16만 4000원)를 초특가에 만나볼 수 있다.
이외에도 신세계백화점은 올해 4월부터 신세계 ‘쓱닷컴’에 '신세계 와인하우스' 행사를 열고 와인 200여 품목을 내놓고 있다. 고객 성인 인증 절차를 거치고 와인을 주문‧결제한 후 원하는 매장(본점, 강남점, 경기점, 센텀시티점, 대구점)에서 제품을 찾아가면 된다.
회사 관계자는 “올해 뱅 드 신세계는 특히 혼자 와인을 먹더라도 제대로 즐기고 싶어하는 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손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njizza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