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은 5월 3일까지 서울 목동점 7층 토파즈홀에서 '맨즈 비스포크 페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행사장에는 '테일러링(tailoring)' 전문가가 상주해 맞춤 주문제작 서비스를 한다.
특히 영국 3대 명품 원단 브랜드로 알려진 '스카발'의 대표 원단인 '이미지 컬렉션', '코스모폴리탄', '터보 트레블' 등도 현장에서 직접 고를 수 있다. 현장에서 주문한 정장은 제작 후 집으로 발송된다.
대표적인 상품은 스카발 실버 스페셜 테일러드 수트(200만 원), 포트가먼트 비스포크 수트(160만 원부터), 반니비스포크 수트(130만 원부터) 등이다.
정영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jddud@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