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은 음력 8월 15일을 일컬으며 '한가위'라고도 한다. 가을 추수 무렵에 있는 명절인 추석은 새해를 시작하는 설과 함께 일 년 중 가장 큰 명절로 꼽힌다.
'추석 인사말'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감사의 의미와 앞으로의 행복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전하는 '추석명절 인사말'을 뜻한다.
11일 포털사이트 '추석 인사말' 추천문구 상위권에는 지난해와 동일하게 "마음까지 넉넉해지는 풍성한 한가위 보내세요"가 올라와 있다.
그 뒤를 이어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추석 보내세요", "밝은 보름달처럼 행복한 추석 보내세요", "풍요롭고 여유로운 한가위 보내세요" 등의 한가위 인사말이 꼽혔다.
그밖에 "찾아뵙고 인사드려야 하는데 문자로나마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가족들과 행복하고 풍성한 추석 보내시기 바랍니다", "한가위엔 행복, 기쁨, 즐거움만 가득하시기 바랍니다" 등의 추석 인사말이 추천문구로 거론되고 있다.
한편, 2019년 추석은 9월 13일(금요일)이며 추석연휴는 12일(목요일)부터 16일(일요일)까지 4일로 대체휴일이 있었던 지난해 보다 하루 짧은 연휴가 이어진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