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풍문쇼) 83회에서는 ‘협박부터 살해 위협까지! 스타는 괴로워!’라는 주제로 여러 가지 풍문과 진실에 대한 이야기를 전한다.
‘풍문으로 들었쇼’의 ‘스타와 팬, 냉정과 열정사이’에서는 2년간 남자친구 사칭한 누리꾼에 가슴앓이한 문채원, 6년 팬의 성희롱 발언에 성적수치심 느낀 아이유, 11년간 극성팬의 협박 및 폭행에 시달린 김창완을 언급하며 엇나간 팬심에 고통받는 스타들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
이어 스토커에 납치당한 적이 있었던 김혜수, 두 번의 납치로 고통받은 故 최진실, 납치범 차 안에서 극적 탈출했다고 하는 배우 이지현 사건 등을 언급하며 납치 위험에 내몰린 스타들이 겪었던 납치사건의 전말을 대공개한다.
뿐만 아니라 ‘협박부터 살해위협까지! 그야말로 살벌한 스토커’도 있었는데 1970년대 연예계를 뒤흔든 ‘나훈아 피습 사건’, 염산 테러 협박당한 송혜교 그리고 본드 음료로 위협을 받았던 유노윤호까지 바람 잘 날 없는 스타 피습 사건의 모든 것을 파헤친다.
한편 이상민과 한은정의 진행을 맡은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풍문쇼)’는 연예인 패널 홍석천, 김가연, 이준석, 김지민, 김우리, 곽정은 및 기자단 패널 박현민, 김묘성, 하은정, 강일홍이 출연한다.
차윤호 기자 chach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