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월화드라마 ‘귓속말’의 15회에서는 신영주(이보영 분), 이동준(이상윤 분), 강정일(권율 분), 박세영(최수연 분)의 질기고 질긴 대립이 막바지에 다다르며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이에 강정일은 더욱 더 교묘한 계략으로 이동준의 발목을 잡고 자신의 야욕을 채우고 복수를 진행하려 한다.
그 가운데 이동준은 태백의 대표였던 최일환(김갑수 분)의 비자금 관련 증거를 확보하기 위해 고군분투 한다.
이에 신영주는 위험천만한 살얼음판을 걷고 있는 이동준을 보호하기 위해 자신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한다.
이동준과 신영주는 말하지 않아도 알 수 있는 이런 서로의 생각과 마음을 느끼지만 우선적으로 사건해결에 몰두 한다.
한편 기존 16부작에서 1회 연장 방송을 결정한 SBS 수목드라마 ‘귓속말’은 오는 23일(화요일) 총 17회를 마지막으로 종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