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일 비선실세 최순실의 조카 장시호씨는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김동성 씨와 교제한 적이 있다고 말했다. 10일 열린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김세윤 부장판사) 심리에서 증인신분으로 나온 장시호는 김동성과 교제 한 게 사실"이라고 전했다.
장씨는 이모 최순실의 반대편에서 증언을 해 국민들에게 관심을 샀고, 응원의 메시지를 받기도 한 인물이다.
한편 김동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일하고 개인적으로 팬심으로... 사리사욕 셀카찍기"라며 전효성과 셀카를 올렸다. 김동성은 전효성에게 "진심으로 내가 보고 싶어한 전효성"이라며 "짱 매력있다"고 사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또 "김숙 누나도 잘 챙겨주시고, 박나래씨도 실제로보니 매력덩어리"라고 덧붙였다.
조규봉 기자 ck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