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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도 빠진 ‘포켓몬 고(GO)’…9월 출시 소식에 업계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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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도 빠진 ‘포켓몬 고(GO)’…9월 출시 소식에 업계 기대감

정준영 인스타그램 캡처(왼쪽), 엑소 찬열 인스타그램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정준영 인스타그램 캡처(왼쪽), 엑소 찬열 인스타그램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최주영 기자] 증강현실(AR)게임 ‘포켓몬 고(GO)’가 선풍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국내 연예인들도 ‘포켓몬 고 열풍’ 대열에 합류하고 있다. 여기에 닌텐도가 ‘포켓몬 고 플러스’를 오는 9월 국내에 출시할 예정으로 알려지면서 관심이 집중된다.

가수 정준영은 지난달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해의 목표는 포켓몬 마스터가 되는 것"이라며 속초에서 잡은 포켓몬 사진을 올렸다.

엑소 찬열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발 한국에서도. 피카츄를 잡으면 뭐하나. 속초로 떠날까. 꼬마돌 잡고싶다 경수야. 포켓몬고"라는 글을 올리며 대세 그룹 엑소마저 ‘포켓몬 GO’에 빠져 있는 모습을 드러냈다.

tvN ‘더지니어스’에 출연했던 해커 이두희도 최근 직접 속초를 방문한 뒤 소감글을 올렸다.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며칠전부터 포켓몬고 너무 하고 싶었는데 속초에서 된다는 말을 듣고 바로 출발"이라며 "도착해서 어플을 켜고 저 멀리 체육관이 보일 때 간절히 바라던 무언가를 성취하면 느낄 수 있는 감동이 밀려왔다"고 적었다.
속초시청 페이스북
속초시청 페이스북

이들뿐 아니라 레이디스코드 애슐리를 비롯해 개그맨 이용진, 윤성한도 직접 속초를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닌텐도가 ‘포켓몬 고 플러스’를 오는 9월 출시할 예정으로 알려지면서 인기가 계속될 전망이다. '포켓몬 고'가 국내에서 첫 서비스를 시작한 지난달 8일부터 일주일간 다운로드 건 수는 무려 78만개로 집계됐다.

이에 게임업계도 포켓몬고의 국내 성장 가능성을 점치는 분위기다.

게임업계 관계자는 “국내 게임사들이 가상현실이나 증강현실 게임 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며 “일부 중소 게임업체 주가가 크게 오른 것만 봐도 포켓몬고 인기에 따른 국내 가상현실 게임 산업 발전 가능성을 증명하는 부분”이라고 말했다.

한편 ‘포켓몬GO’는 일본 닌텐도가 출시한 스마트폰 증강현실(AR) 게임으로 한국을 포함한 일부 국가에서는 서비스가 불가능하다. 하지만 속초와 울릉도에서 실행된다는 소식에 속초행을 택하는 이들이 증가하고 있다.
최주영 yo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