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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을 지켜라' 재희와 강별이 만난다고 의심한 이휘향, 또 모질게 대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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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을 지켜라' 재희와 강별이 만난다고 의심한 이휘향, 또 모질게 대하나?

22일(화) 방송된 KBS1 저녁일일극 '가족을 지켜라' 95회에서 해수(강별)는 마음의 문을 열지 않고 선영(김현주)에게 차갑게 대하는 장면이 그려졌다./사진=KBS1 저녁일일극 '가족을 지켜라' 방송 캡처
22일(화) 방송된 KBS1 저녁일일극 '가족을 지켜라' 95회에서 해수(강별)는 마음의 문을 열지 않고 선영(김현주)에게 차갑게 대하는 장면이 그려졌다./사진=KBS1 저녁일일극 '가족을 지켜라' 방송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장서연 기자] 김현주는 강별을 돕고싶다며 가게에서 일을 하게 해 달라고 말했다.

22일(화) 방송된 KBS1 저녁일일극 '가족을 지켜라' 95회에서 해수(강별)는 마음의 문을 열지 않고 선영(김현주)에게 차갑게 대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해수는 아직 엄마를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있지 않으니 불쑥 찾아오지 말라고 말하고, 선영은 기회를 달라고 말하지만 해수는 그냥 선영을 보냈다.

태진(신승환)은 윤찬(김동윤)에게 희진(박효진)이 동백(일레이나)과 함께있는 것을 보았다고 말하고, 희진이 다음날 집으로 오면 이야기를 끝내라고 말했다.

예원모(이상숙)는 예원(정혜인)에게 우진(재희)과 결혼하면 예원이 정신과 치료를 받았기 때문에 회사를 경영 할 자격이 없다고 밝히겠다고 말했다.

예원은 아빠와 이혼할 생각이라면 그렇게 하라고 이야기했다.

수자(이휘향)는 수봉(변희봉)에게 해수가 잘 사는지 보고싶다며 사는곳을 묻지만 수봉은 해수를 건드리지 말라고 이야기했다.

하지만 수자는 해수와 풀어야할 것이 있다며 결국 수봉에게서 해수의 주소를 알아냈다.
예원은 결혼 문제로 할 이야기가 있다며 만나자고 말하고, 수자는 예원의 레스토랑으로 찾아갔다.

수자는 우진과 예원이 살 집을 자신의 집과 가까운 곳으로 하는 것이 어떻겠냐고 말하자, 예원은 자신의 집에서 살면 된다고 이야기했다.

하지만 수자는 처가살이를 시킬 수 없다며 분가를 하라 말하고, 예원은 자신이 회사를 물려받아 경영을 하려면 아빠 옆에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수자는 꼭 옆에 있어야만 회사일을 하는 것은 아니라며 우진이 처가살이를 하는 꼴은 절대 못본다고 말하고 일어섰다.

수자는 자신의 고향 친구를 찾아가 원스식품과 혼사 이야기가 오간다 말하고 우진이 처가살이를 원한다고 말하자, 예원모 같은 장모와 같이 살게 두면 안된다고 이야기했다.

선영은 자신이 만든 간장을 가지고 해수를 찾아와 해수가 만든 간장보다 감칠맛이 좋다며 먹어보라고 말하고, 억지로 맛을 본 해수는 자신이 만든 간장과 맛이 다른것에 놀랐다.

선영은 자신이 비법을 알려줄테니 해수네 가게에서 일을 하게 해 달라고 말을했다.

선영은 자신이 만든 간장의 비법을 팔라고 하는 사람도 었지만 해수에게만 알려주고 싶어 가르쳐 주지 않았다며 해수와 같이 작은 식당을 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그러기 위해서는 돈이 필요했는데 그 돈을 찾으러 다니다가 시간이 흐르자 점점 해수를 찾아올 자신이 없었다고 말하자 해수는 마음이 아프지만 티를 내지 않으려 노력했다.

희진은 정숙(엄유신)의 부름으로 집으로 찾아가 아이를 만나는 것에 분노하자, 정숙은 아이를 받아들이는 조건으로 강남 아파트를 주겠다고 이야기했다.

윤찬은 희진에게 아이가 학교를 가려면 호적에 올리는 것이 필요하다며, 불쌍한 아이이니 받아달라고 부탁하자 희진은 윤찬의 아이이니 마음대로 하라고 말하고 돌아섰다.

수자는 해수의 가게로 찾아가고 해수와 선영까지 만나고, 선영은 수자가 우진의 엄마라는 사실도 알게되고 자신의 곗돈을 가져간 여자를 수자가 알고있다고 해수에게 설명했다.

또한 선영은 우진이 해수의 주소를 알려줘 해수와 다시 만날 수 있었다고 말하자, 수자는 우진을 만나고 있었냐며 둘의 관계를 의심했다.

우진과 해수가 만나고 있다고 오해한 수자는 해수에게 또 어떤 모진말을 할지 궁금한 가운데 KBS1 저녁일일극 '가족을 지켜라'는 월요일~금요일 오후 8시 25분에 방송된다.
장서연 기자 seoye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