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화) 방송되는 KBS1 저녁일일극 '가족을 지켜라' 95회에서 예원모(이상숙)는 예원(정혜인)에게 회사를 물려받기에는 자격 미달이라고 말하는 장면이 그려진다.
해수(강별)와 우진(재희)이 몰래 만났다는 사실을 알게 된 수자(이휘향)은 둘의 관계를 의심하기 시작한다.
수자는 수봉(변희봉)에게 해수가 사는 것이 궁금하다며 어디에 사는지 묻고, 가게로 찾아갔다가 그곳에서 일하던 선영(김현주)과도 마주쳤다.
한편, 윤찬(김동윤)이 아이를 만나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된 희진(박효진)은 절대 용서하지 않겠다고 다짐한다.
정숙(엄유신)은 희진을 불러 윤찬의 아이를 호적에 올렸으면 한다고 말하고, 희진은 말도 안된다고 이야기한다.
이에 정숙은 아이를 받아들이는 대신에 강남 아파트를 희진의 이름으로 해 주겠다고 말했다.
장서연 기자 seoye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