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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을 지켜라' 김현주, 강별의 가게에서 일을 하며 자신에 대한 오해를 풀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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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을 지켜라' 김현주, 강별의 가게에서 일을 하며 자신에 대한 오해를 풀 수 있을까?

21일(월) 방송된 KBS1 저녁일일극 '가족을 지켜라' 94회에서 예원모(이상숙)는 선영(김현주)에게 돈봉투를 건네는 장면이 그려졌다./사진= KBS1 저녁일일극 '가족을 지켜라' 방송 캡처
21일(월) 방송된 KBS1 저녁일일극 '가족을 지켜라' 94회에서 예원모(이상숙)는 선영(김현주)에게 돈봉투를 건네는 장면이 그려졌다./사진= KBS1 저녁일일극 '가족을 지켜라' 방송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장서연 기자] 이휘향은 이상숙과 김현주가 만나 싸우는 장면을 목격했다.

21일(월) 방송된 KBS1 저녁일일극 '가족을 지켜라' 94회에서 예원모(이상숙)는 선영(김현주)에게 돈봉투를 건네는 장면이 그려졌다.
선영은 돈봉투를 마다하고 해수(강별)에게 사죄하라고 말하고, 예원모는 돈이나 받으라 말하고 돌아서는 순간 수자(이휘향)와 마주쳤다.

예원모는 너무 놀라 수자를 데리고 예원(정혜인)의 레스토랑으로 가고, 무슨일인지 묻는 수자에게 거짓말을 했다.

수자는 자신이 들은 말과 다른 말을 하는 예원모를 이상하다고 생각하고, 예원모는 나중에 만나서 이야기하자며 수자를 돌려보냈다.

돌아 나오던 수자는 선영과 마주치고, 선영이 예원모가 전화를 받지 않는다며 꼭 예원모를 잡아야 하니 예원모의 집을 알면 알려달라고 사정했다.

수자는 이야기를 먼저 하자며 카페로 선영을 데리고가고, 선영은 예원모가 20년 전 자신에게 사기를 쳤다며 그 때문에 가정도 깨졌다고 말했다.

선영은 돈도 필요없고 딸에게 사죄를 원한다고 말하고, 해수(강별)의 이름을 들은 수자는 딸에 대해 묻자 서림병원에서 일했다고 말해 수자는 깜짝 놀랐다.
해수를 아느냐고 묻지만 수자는 아니라고 답하고, 예원의 집도 모른다고 말했다.

수자는 이미 시간이 많이 지났으니 딸과 함께 지내면서 화해를 하라고 말하고, 선영은 혹시 예원모가 사는 곳을 안다면 연락을 부탁한다며 전화번호를 남겼다.

집으로 돌아온 수자는 자신이 예원모에 대해 들었던 소문이 사실이라는 것에 놀라고, 그렇다고 선영에게 우진(재희)의 장모가 될 사람에 대해 말을 할 수 없는 것에 안타까워했다.

예원모는 우진을 찾아와 선영을 만나 돈을 주고 해결을 했다고 이야기하며 예원이나 수자에게 이 일이 알려지지 않도록 해달라고 말했다.

선영은 해수의 아빠를 만나 계주였던 예원모를 만나 돈을 받았다며 돈을 건네고, 자신은 돈보다 해수 아빠와 해수에게 예원모가 사죄를 하기 원했다고 말했다.

해수 아빠는 선영이 돈을 가지고 갔을거라는 자신의 생각이 오해였다는 것을 알게되고, 해수의 사는 곳을 묻지만 해수의 아빠는 모른다고 대답했다.

선영은 우진에게 해수가 사는 곳을 물어 찾아가고, 해수는 화를 내며 선영의 이야기를 들으려하지 않았다.

윤찬(김동윤)은 동백(일레이나)을 만나고, 희진(박효진)은 일을 하러 나갔다가 윤찬이 아빠라고 부르는 아이를 안고 차를 타고 가는 것을 우연히 보게됐다.

희진은 태진(신승환)에게 전화를 걸어 윤찬이 아이를 만나는 것을 알고 있었냐고 화를 내고, 태진은 사실을 알아보겠다고 이야기했다.

정숙(엄유신)과 윤정(임채원)은 아이를 호적에 올리는 것을 상의하고, 태진은 화를 내며 희진이 윤찬과 아이를 만나고 있다는 것을 보았다며 화를 냈다.

정숙은 희진에게 할 말이 있다며 다음날 희진을 집으로 오라고 하라 말하고, 태진은 이 말을 전하며 속상해하며 우는 희진을 달랬다.

선영은 해수가 장을 보러 간 사이 가게를 지키고, 원하는 것이 무엇이냐고 묻는 해수에게 가게에서 일을 할 수 있게 해달라고 말한다.

선영은 해수의 가게에서 일을 하며 자신에 대한 오해를 풀 수 있을지 궁금한 가운데 KBS1 저녁일일극 '가족을 지켜라'는 월요일~금요일 오후 8시 25분에 방송된다.

장서연 기자 seoye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