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월) 방송되는 KBS1 저녁일일극 '가족을 지켜라' 94회에서 수자(이휘향)는 두 사람의 대화속에서 해수(강별)의 이름이 나오자 이상하다고 생각하는 장면이 그려진다.
선영은 해수의 반찬가게를 찾아가고, 장을 봐오며 해수의 일을 돕는다.
해수는 대체 원하는 것이 무엇이냐고 묻고, 선영은 해수의 반찬가게에서 일을 할 수 있게 해 달라고 이야기한다.
희진(박효진)은 우연히 아이를 안고있는 윤찬(김동윤)을 보게 되고, 그 아이가 아빠라 부르며 아이스크림을 입에 넣어 주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란다.
윤찬은 행복한 표정으로 아이가 주는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자리를 벗어나고, 그 모습에 희진은 할 말을 잃는다.
희진은 태진(신승환)에게 전화를 걸어 윤찬이 아이를 만나는 것을 알고 있었냐며 화를 내고, 전혀 그 사실을 모르던 태진이 깜짝 놀라자 희진은 윤찬이 아이를 안고 차를 타고 가는 것을 보았다고 말한다.
윤찬이 아이를 만나는 것을 목격한 희진은 윤찬과의 결혼을 깰지 궁금한 가운데 KBS1 저녁일일극 '가족을 지켜라'는 월요일~금요일 오후 8시 25분에 방송된다.
장서연 기자 seoye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