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상품권이 현금자동입출금기(ATM)에서도 판매된다.
신세계그룹 계열 이마트는 신한은행과 제휴해 17일부터 이러한 서비스를 한다고 15일 밝혔다.
ATM으로 상품권을 판매하는 것은 유통업체 가운데 이마트가 처음이다.
전국 이마트 상품권숍에 교환권을 제시하면 신분증 확인을 거쳐 신세계 상품권으로 교환할 수 있다.
ATM을 통한 신세계 상품권 구매는 1회에 100만원까지 가능하다. 구입한 상품권은 교환 전까지 신한은행 ATM을 통해 언제든지 취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