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아니시모 미니 핑크[글로벌이코노믹=노진우 기자] 수석무역(대표 강민구)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피아니시모 미니의 여름 버전인 ‘피아니시모 미니 핑크’를 새롭게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6월 금천에 1호점을 오픈한 롯데 빅마켓(VIC Market)에서만 일주일에 약 2500병씩 꾸준히 판매되고 있는 인기 스파클링 와인이다.
수석무역은 이러한 피아니시모 미니의 인기에 힘입어 화려한 ‘핑크’ 컬러의 신제품을 출시해 여름철 피크닉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이 제품은 알코올 도수 7%의 부드러운 맛을 자랑하며 상큼한 열대과일 향과 풍부한 아로마 향의 조화와 연한 발포성을 특징으로 한다. 피아니시모 미니 핑크는 와인 초보자나 저도주를 선호하는 20~30대 여성들이 주로 찾는 캐주얼 와인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피아니시모 미니 핑크는 기존 판매처인 롯데마트 외에도 세계맥주 판매업소, 클럽, 바 등에서도 판매된다. 피아니시모 미니 핑크 6개 들이 한 팩은 1만8000원에 판매되며 한 병당 가격은 4000원이다.
수석무역 김근태 마케팅 팀장은 “피아니시모 미니의 판매가 전년 대비 40%나 성장했다”면서 “여름철 피크닉 시장을 겨냥해 맥주병 사이즈와 낮은 도수라는 강점 외에 ‘화려한 컬러’를 더한 만큼 이번 피아니시모 미니 핑크 출시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