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신임 대표는 서울대 의과대학과 동 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받고 세계적인 암 센터로 평가받는 미국 텍사스대에서 엠디 앤더슨 교수로 19년간 일했다.
코오롱생명과학은 김 대표의 바이오산업 관련 경험과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신경병증성통증치료제(KLS-2031) 임상과 상용화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김 신임 대표는 "새 리더로서 혁신적인 시각으로 케미컬(화학) 분야를 비롯해 차별화된 치료제 개발에 나서길 주저하지 않을 것이며 우수한 제품 경쟁력으로 바이오 산업계 선도자 위치를 더욱 굳건히 지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원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inner585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