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심포지엄은 중환자의학을 주제로 한림대성심병원 하상욱 교수, 김진혁 교수, 신장내과 이형석 교수, 한림대강남성심병원 호흡기내과 심윤수 교수, 강동성심병원 호흡기내과 박소영 교수 등 여러 의료진이 강의를 진행하며 진료 현장에서 필요한 최신 의료 지식을 나누는 자리다.
심포지엄은 총 두 세션으로 진행된다. 세션 1에서는 △신경계 응급질환의 치료 △중환자실 진정제의 적절한 사용법 △초음파를 이용한 중심정맥관 및 동맥관 삽입에 관한 진행될 예정이다. 세션 2에서는 △인공호흡기 관련 폐렴의 항생제 흡입 치료 △응급 환자에서의 초음파 △지속적인 신장 투석의 시작과 에크모의 연결 △중환자실 간호사의 전문성 등을 다룬다.
심포지엄을 주최한 한림대성심병원 박성훈 중환자의학센터장은 "대학병원과 종합병원 등 다양한 분야의 의료진들이 중환자 진료에 있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강의를 준비했다"며 "향후 지역사회 의료진들과 소통하고 최신 의학 지견을 나눠 중환자의학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오프라인과 온라인 모두 참여 가능하다. 이날까지 사전 등록한 자에 한해 이메일로 접속 안내하며 당일 줌을 통해 수강할 수 있다. 문의는 한림대성심병원 내과 행정실로 하면된다.
이재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iscezyr@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