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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에 한국 원조 고속도로 83.3㎞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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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에 한국 원조 고속도로 83.3㎞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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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부의 ODA자금으로 베트남의 고속도로가 건설된다.
8조7000억동 이상의 이엔바이-하장(Yen Bai-Ha Giang) 고속도로가 한국정부의 ODA(공적개발협력기금)로 건설된다.

10일(현지시간) 베트남 현지매체 Cong an 등에 따르면 교통부는 하장(Ha Giang)지역을 노이바이-라오카이(Noi Bai-Lao Cai) 고속도로와 연결하는 신규 고속도로 건설 프로젝트 1단계의 시행을 제안하는 문서를 기획투자부에 보냈다.

교통부의 제안에 따르면 하장과 노이바이-라카이 고속도로를 연결하는 프로젝트 1단계의 길이는 약 83.3km이다. 시작점은 이엔바이(Yen Bai)성 반이엔(Van Yen)구 Mau A 마을에 있는 고속도로와의 교차지역이며 종점은 하장(Ha Giang)성 박꽝(Bac Quang)구 비엣꽝(Viet Quang) 마을에 있는 2번 국도와의 교차로 알려져 있다.
프로젝트의 총 투자비용은 약 8조7370억동(3억7700만 달러 이상에 해당)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자본 구조에는 건설 및 장비 비용, 기술 설계 컨설팅 및 건설 감독 비용, 비상 비용에 사용될 한국경제개발협력기금(EDCF)의 약 7조820억동(미화 3억600만 달러 이상) ODA 대출이 포함된다.

베트남 정부의 상대 자본은 약 1조6550억동(7100만 달러 이상에 해당)이며 부가가치세(건설 및 설치, 장비, 기술 설계, 감독에 대한 부가가치세), 사업관리비용, 건설투자 컨설팅 비용, 토지수용, 기타비용 및 해당세금을 포함한 항목에 사용된다.

승인되면 이런 사업은 자금조달 협정 발효 후 2022년부터 2027년까지 5년에 시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교통부는 사업이 북부 산악지역의 교통을 연결하는 도로망을 점진적으로 완성할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사업은 하장성 및 주변지역의 정치 및 경제 중심지에서 하노이 수도까지의 거리를 단축시키고 노이바이-라오카이 고속도로의 효율성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응웬 티 홍 행 글로벌이코노믹 베트남 통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