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현지 시간) 미국 IT매체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교통센터에 위치한 인천공항철도 '인천공항1터미널역'에 93㎡ 규모의 위치 기반 VT 체험장을 시험 개장했다.
이승준 어메이즈VR 대표는 이와 관련해 낸 성명에서 "온라인 VR 콘텐츠 소비 시장의 선두주자로서 유통 기반을 넓히는 동시에 오프라인에서도 VR 체험 기회를 넓혀가겠다는 게 어메이즈VR의 목표"라고 말했다.
어메이즈VR은 카카오 출신들이 중심이 돼 지난해 5월 출범한 VR 기반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미래에셋-네이버 신성장투자조합과 미래에셋벤처투자, LG테크놀로지벤처스 등이 리드투자자로 참여했고 YG엔터테인먼트의 투자전문 자회사 YG인베스트먼트 등이 추가투자자로 참여했다.
안지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roc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