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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뷰티’ 열풍, 몽골까지 불었다”…‘한국-몽골 국제성형미용교류 1차 세미나’ 내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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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뷰티’ 열풍, 몽골까지 불었다”…‘한국-몽골 국제성형미용교류 1차 세미나’ 내달 개최

한국피부비만성형학회(KACS)는 오는 11월 6일 ‘한국·몽골 국제 성형미용교류 1차 사전 라이브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사진=한국피부비만성형학회이미지 확대보기
한국피부비만성형학회(KACS)는 오는 11월 6일 ‘한국·몽골 국제 성형미용교류 1차 사전 라이브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사진=한국피부비만성형학회


한국피부비만성형학회(KACS)는 오는 11월 6일 ‘한국·몽골 국제 성형미용교류 1차 사전 라이브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리영클리닉 잠실점에서 한국 주관사인 ㈜에드월드와 몽골 주관사인 ㈜월드메디앤뷰티의 공동 주관으로 진행된다. 이번 1차 세미나는 몽골 의료진의 원활한 참여를 위해 현지와의 원격 라이브 화상 세미나 형태로 열린다.

KACS의 해외학술교류 사업의 일환으로 학회 내 학술이사이자 본부장을 역임하고 있는 안상태 원장의 주도 하에 진행되는1차 세미나는 총 3개 파트로 구성됐다.

첫 번째 강의로 리영클리닉 잠실점 김기훈 원장의 안면리프팅 ‘HIFU Plus’ 기술시연이 진행되며, 두 번째 강의는 리영 클리닉 안상태 원장의 ‘Air-shine’ 기술시연이 진행된다. 마지막으로 세 번째 강의는 울트라브이 권한진 대표이사의 ‘옥토트위스트’와 비수술 눈밑 지방 시술과 콜라겐과 이노필(RF Cannula)을 이용한 비수술 리프팅 시연이 있을 예정이다. 이어 몽골 현지 의료진과의 질의응답 순서가 예정됐다.

3차에 걸쳐 열리는 이 세미나는 몽골 의료진 참여를 위해 현지와 1, 2차 원격 라이브 세미나를 갖고, 3차에서 선진의료기술 습득을 원하는 몽골의료진을 위한 3차 국제 학술교류 자리가 마련되어 있다.

참가기업에게는 추후 학술대회와 박람회 참가 때 통관 증빙 서류를 제공해 편의를 보장하고 항공이용을 제외한 교통 무료 이용과 가이드를 제공한다. 또한 추후 몽골 현지에서 사업에 참여할 경우 통관 및 허가 절차 단순화, 현지관련업체 연결 혜택도 있다.

KACS 관계자는 “한국의 미용기술을 몽골에 전파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K-뷰티 열풍에 이번 세미나가 불을 지펴 더욱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정영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jddud@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