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현지시간) 바이오연료 전문 매체인 바이오퓨얼스 인터내셔널(Biofuels International)에 따르면 이 서비스를 통해 운영자는 비행에서 나오는 탄소배출을 상쇄(offset carbon)할 수 있는 선택을 할 수 있다.
이 제도의 참가자는 항공기 사용률을 기준으로 연간 비용을 지불하여 탄소 배출량을 똑같이 줄이는 프로젝트 및 활동에 자금을 지원한다.
걸프스트림의 마크 번스(Mark Burns) 사장은 "이 서비스는 지속 가능성에 대한 고객의 노력에 부응하고 업계에서 가장 조용하고 연료 효율이 높은 항공기 설계 및 지속 가능한 항공 연료 추진을 포함한 환경전략과 잘 맞는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많은 우리의 사업자들이 비즈니스 항공의이점을 친환경적으로 활용하기를 원하므로 그렇게 할 수 있다. 이 서비스에 참여함으로써 글로벌 배출량감축을 위한 항공 목표를 달성하기위한 솔루션의 일부가 될 수 있다"고 전했다.
김형근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hgkim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