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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홈피에서 '실업급여' 검색하는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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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홈피에서 '실업급여' 검색하는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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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들어 고용노동부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가장 많이 입력된 검색어는 '실업급여'로 나타났다.

24일 더불어민주당 한정애 의원이 노동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1∼8월 노동부 홈페이지에서 실업급여 검색이 142만9212건으로 가장 많았다.
'퇴직금' 83만4670건, '고용보험' 65만2722건, '임금' 47만4120건, '법정의무교육' 35만8999건 등의 순이었다.

실업급여는 실업자의 생활 안정과 재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고용보험기금으로 지급하는 돈으로, 구직급여와 취업촉진수당을 포함한다.

지난해 노동부 홈페이지의 최다 검색어도 실업급여로 187만6059건이었다.

퇴직금 179만5620건, 임금 84만134건, 고용보험 77만9844건, 근로계약서 49만1865건 등으로 나타났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