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부산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13분쯤 불법 영업 신고를 접수한 경찰이 부산 남구 용호동의 한 마사지업소에 출동했다.
태국 여성 A 씨는 신분증을 가져오겠다며 내실에 들어간 이후 창문을 통해 3층에서 뛰어내렸다. 이 과정에서 A 씨는 발목이 골절되는 중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현장 관계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박상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sh65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