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한국웰빙환경만족지수’는 소비자들이 이용하는 상품과 서비스의 웰빙 정도를 건강성, 환경성, 안전성, 충족성, 사회성 등 5개 차원을 통해 부문별 웰빙 만족도를 측정하는 평가 지표다. 측정요소 중 건강성과 환경성, 안전성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이전 ‘한국소비자웰빙지수’에서 올해부터는 ‘한국웰빙환경만족지수’로 명칭이 바뀌었다.
해당 제품은 국내 유일 청정지역 뉴질랜드에서 사계절 자연방목한 산양 원유를 현지에서 탈지하지 않은 상태 그대로 24시간 내 원라인(One-Line) 공법으로 만들어 신선한 영양성분을 그대로 옮겨 담는다.
산양유는 우유와 달리 유지방의 크기가 우유의 20분의1만큼 미세하고, 단백질 조성이 모유에 가까워 우유단백에 민감한 아기들의 소화에 더 유리하다. 면역·성장·두뇌 등에 좋은 천연 모유 기능 성분뿐만 아니라 장내 유익균 증식을 위한 올리고당이 우유의 약 10배 이상 함유돼 장 건강에도 도움을 준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후디스 관계자는 “출시 이후 국내 대표 산양분유로 자리매김해온 ‘프리미엄 산양분유·산양유아식’이 소비자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제품으로 12년 연속, 1위의 영예를 안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후디스는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웰빙라이프를 위한 꾸준한 제품 계발과 품질 향상에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정영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jddud@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