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모테기 도시미츠 일본 경제재생상은 "미국과 일본이 양자 무역 협정에 합의하기 전에 아직 부족한 부분이 있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번 회의는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이의 회담이 이번 주말 프랑스에서 열리는 G7정상회의에서 열릴 수 있도록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중국과 유럽과의 별도 대화는 거의 진전이 없었으며 트럼프 대통령은 정치적으로 민감한 농업 부문을 개방하고 일본의 미국 바운드 자동차 수출을 억제하는 내용으로 일본과 초기 계약을 맺고 싶어하고 있다.
반면 일본은 미국이 자동차 부품 및 산업재 수입에 대한 관세를 삭감하기를 원하고 있다. 모테기 졍제재생상은 "라히트하이저는 거래가 확보 될 수 있는 시간표를 논의하는 데 많은 시간을 소비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김지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ienn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