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트리 오일 효능 급관심 왜?... 여드름, 무좀, 화상, 비듬 등 상처치유와 가려움증 완화 도움

티트리 오일이 22일 포털에서 관심이다.

티트리 오일은 티트리의 잎과 잔가지에서 추출한 에센셜 오일로 박테리아, 바이러스, 진균류에 효과적으로 작용하고 면역력을 증가시켜주는 오일이다.
호주가 원산지이며, 도금양과 식물인 티트리의 잎과 잔가지를 증기 증류법(수증기로 식물의 방향유효성분을 추출하고 냉각수로 식혀 응축하는 방법)으로 추출한 에센셜 오일이다. 옅은 노란색이나 무색으로 신선하고 코끝을 자극하는 캠퍼향이며 상향인 톱 노트에 속한다.

주요 화학 성분은 테르피넨-4-올(terpine-4-ol), 리날로올 등 알코올계와 테르피넨, 피넨 등 모노테르펜계로 구성되어 있다. 신선한 향기가 상쾌함과 활력을 주고, 강력한 살균효과와 항카타르효과가 있어서 기침, 기관지염, 부비강염 등 호흡기 관련 증상 완화에 효과적이고, 칸디다증, 요로감염증 등 비뇨기계 감염증상 완화에 유용하다.

강력한 면역 자극제로 신체 면역력을 개선시키고, 땀 분비를 촉진하여 체열을 낮춰주며, 벌레 물린 데, 입 주위의 단순포진, 구강궤양, 여드름, 무좀, 화상, 비듬 등 상처치유와 가려움증 완화에 도움이 된다. 감염증상 치유나 예방에 효과적인 오일로 가정 상비약으로 활용할 수 있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