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올레tv모바일 오리지널 영화 , 웹시리즈영화제 개막작된다

KT(회장 황창규) 올레 tv 모바일의 오리지널 영화 <첫잔처럼>이 세계 최대 규모 웹시리즈 영화제 ‘2019 서울웹페스트’의 개막작으로 선정됐다.

<첫잔처럼>은 숨은 맛집이나 애완견, 짝사랑 등 자신이 마음에 들어 하는 것은 늘 다른 사람에게 뺏기던 한 남자가 초능력 기운이 담긴 넥타이를 선물받고 자신감을 찾기 시작한다는 내용이다. 영화에서는 여러 종류의 술과 음식이 등장하며 많은 사람이 공감할 만한 첫 잔의 떨림, 첫 잔의 힘에 관해 이야기한다.
이 작품에는 연기파 배우 조달환, 신구, 정영주와 우혜림(원더걸스)이 출연해 색깔 있는 연기를 선보인다. 영화는 이번 영화제의 개막작으로 선정됐을 뿐만 아니라 작품상, 남우주연상, 여우주연상, 여우조연상 등 주요 5개 부문 수상 후보로 올라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2019 서울웹페스트 영화제는 오는 21~23일 3일간 서울 송파구 호텔 파크하비오에서 개최된다. <첫잔처럼>은 개막식에서 프리미어 시사회를 통해 20분 분량의 하이라이트 영상으로 처음 공개된다. 이후 90분으로 제작된 본편은 올레 tv 모바일에서 다음달 중 공개할 예정이다.

유현중 KT 모바일미디어사업담당(상무)는 “이번 2019 서울웹페스트 영화제를 통해 올레 tv 모바일의 오리지널 영화가 작품성을 인정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KT는 작품성과 대중성을 갖춘 오리지널 콘텐츠를 다양하게 기획해 고객들이 올레 tv 모바일에서 만나볼 수 있는 콘텐츠의 영역을 확장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수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sh@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