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된 '수상한 장모' 66회 예고 영상에 따르면 오은석(박진우 분)은 제니(정체 최경아, 신다은 분)와의 결혼을 서두른다.
병원 진료를 마친 왕수진은 제니와 오은석이 지화자(윤복인 분) 가게로 데리고 가자 격분한다.
지화자가 제니 친엄마임을 알고 있는 왕수진은 "오은석이 너까지 짜고 제니를 이 여자한테 못 붙여놔서 야단이다?"라고 호통친다.
왕수진이 고함을 지르며 식탁위의 밥그릇을 엎어버리자 지화자가 깜짝 놀란다.
한편, 은지(한소현 분)는 잠든 이동주(김정현 분) 옆에서 도촬한 사진으로 동주의 목을 죈다. 은지가 잠든 동주 옆에서 활짝 웃으면서 찍은 사진을 본 오다진은 "은지하고 둘이서 찍은 사진은 뭔가? 은지를 집에 데려가서 왜 누워있어?"라고 이동주를 야단친다.
은지에게 사진이 찍힌 줄도 모르고 있던 이동주는 오다진이 호통치자 당황한다.
스위스에 있는 안만수는 피나는 노력 끝에 재활에 성공한다. 마침내 두 발로 우뚝 선 안만수는 "됐다"라며 안도의 숨을 쉰다.
재활에 성공한 안만수가 제니 자서전 추진과 왕수진에게 복수하rl 위해 한국 방문을 앞둬 향후 전개에 궁금증을 고조시키는 '수상한 장모'는 평일 오전 8시 35분에 방송된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