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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꿈과 지식 보호 변리사 정말 고액연봉?.... 1인당 평균 연수입 5억 6000만원 9년째 전문직 소득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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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꿈과 지식 보호 변리사 정말 고액연봉?.... 1인당 평균 연수입 5억 6000만원 9년째 전문직 소득 1위

고영회 회장
고영회 회장
사람의 꿈과 지식을 보호하고 가치 있게 하는 직업 변리사가 20일 포털에서 관심이다.

일반인이 아는 변리사라는 직업은 전문직 중 최고 소득을 올리는 것으로만 알려져 있다. 실제로 변리사는 최근 조사에 의하면 1인당 평균 연수입이 5억6000만원으로 9년째 전문직 소득 1위 자리를 지켜오고 있다.
비슷한 직업인 변호사 업계가 불황의 그늘을 달리고 있음에도 변리사들은 여전히 좋은 수익을 거두고 있는 것이다. 높은 소득은 유명하지만 변리사가 하는 일에 대해 아는 사람들은 그리 많지 않다. 그렇다면 변리사는 어떤 일을 하는 사람이길래 이렇게 높은 소득을 올리는 걸까?

세계 최대 소프트웨어 기업인 마이크로소프트(MS)가 지난해 특허 수익으로 번 돈만 약 20억 달러(한화 약 2조1000억원)로 추산된다. 한해 자동차 200만대를 만들어 팔아야 벌 수 있는 금액이다. 2014년 10월 직원이 3명뿐인 경기도 안양의 한 벤처기업은 미국우주항공국(NASA)과 기술협약을 맺고 자체 개발한 첨단기술을 수출했다. 이 기업의 대표는 이 기술로 13건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고 그 수익만 수십~수백억 원을 받게 됐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